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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출신 남편에게 영감탱이 물어봄.ㅋㅋㅋ
정알못 남편답게 단어 설명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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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보통 영감탱이라 부르는건 젊을때 부인에게 나쁜짓 많이한 남편에게 할머니들이 낮춰서 얘기하더라구요 원글님 남편분말처럼 남편새끼라는 개념
그런데 장인은 어른인데 저리 말하는건 더 낮춰본다는 거겠죠
장인되시는 우리 아버지를
언제나 아버님이라고 친근하게 부르는, 막내사위 울 신랑한테 잘해야 것네,
홍씨 같은 인간과는 비교가 않되게 착한 울 신랑.
면전이나 대중앞에서 어른을 영감탱이로 호칭한다면 그건 쌍놈이고 그 행위는 패륜이져. 어느 막되먹은 집구석에선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게 드러나면 지역사회가 괴로워하고 보수적인 풍토라면 그런 패륜을 징벌하려는 태도를 보입니다.
말이 안되죠
장인이 오셧는데
장인어른 오셧어요 이러질 않고
영감탱이 오셧어요
아니 비꼬며 놀리자는것도 아니고
완전 지만 아는 이상한 인간입니다.
저 입 결국 자기를 찌르는 칼이되어 돌아왔네요.
뿌린대로 거두리라
이걸 아직도 모르나
영감님 이라고하죠 . 과거적 극존칭.
영감탱이 란 말 자체를 가족끼리 혹은 지인 어르신께 쓰는 사람 한번도못봤습니다.
장인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박사모에 사위고 손주고 보기만 하면
나라망한다고 하시는 장인 에게
영감탱이라고 한다면 일단 마눌님 그리고 장모 그리고 어머니 아버지로 부터 음
그들의 기억에서 지워지겠죠
사람취급 받는건 순간부터 포기해야ㅜㅜ
중요한 건 영감탱이가 아닙니다.
장인 상태로 홍준표가 한 짓거리가 중요한 문제죠.
제가 볼 땐, 오히려 더 가벼운 '꺼리'로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홍이 잔머리 굴린 것 같네요.
아내 입장에서 내 아버지를 영감탱이라고 부른다면 이혼각일듯...
저승가서 양주동 박사님께 빠따 맞을 소리
영감탱이란말은 같은 나이대 혹은 본인 스스로 낮춰 부르는 말이지 아랫사람이 부르는건 아님ㅋㅋ
함양 군민인데 부끄럽습니다. 손윗사람을 저렇게 말하는 거 상상도 못합니다. 홍 후보 때문에 경남 사람이 욕 먹을 것 같아 무섭네요
울산-대구에서
학교 동창모임에서 친했던 친구들끼리 오래간만에 모이거나 했을 때!!
젊었을 때는
"어 이새끼 살아있었나? 연락 좀 하고 지내자. 반갑다."의 문장을....
나이를 어느정도 드셨을 때는
"어 이 영감탱이 살아있었나? 연락 좀 하고 지내자. 반갑다." 로 쓰곤 하지만~
친구의 딸과 결혼하지 않은 이상은...
아무리 친해도 장인어른에게 '영감탱이'라는 말을 쓸 수는 없음.
설혹, 친구의 딸과 결혼했다고 해도 장인이 되는 친구에게 '어이~영감탱이' 했다가는 맞아죽을 듯.
영감탱이의 성별바꾼 유사어는 할망구라고 보면 이해가 쉽게 되지 않을까요?
할망구도 지역에서 정감있게 부르는 말이라고 한다면 뭐 ㅋㅋ
대통령선거가 뭐라고 지역민을 아주 통째로 개념없게 만들어버리네여 ㅎㅎ
솔직히
영감이 낮춰 부르는 말은 아니지만
느그집 영감은 기분 어떻노? 정도만 해도 낮춰서 부르는 말인데
영감탱이가 ㅋㅋㅋㅋ
갱상도 사람들 ㅄ 만들고 있네 이 영감탱이가
앞으로 홍준표 만나면
"홍준표 영감탱이 ~ " 이렇게 불러 줘야지!!
홍준표 며느리님 제발 시아버지 친근하게 불러주세요!
내가 살았던 곳은 경남이 아니었나보다.
홍감태이
홍감재이
홍준표에 의하면
경상도에서는 장인과 사위 사이에 상대를 "시발새끼"라고 불러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실제로 장인어른께 영감탱이를 시전 한다면 아구탱이 쳐맞고 구탱이에 뻗어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겁니다
경상도에서는 시부모없을때
며느리들이 스트레스 푸느라
영감쟁이라고 많이부르는거 들었는데,
영감탱이나 쟁이나 어감이 다른건가요? ㅠㅠ
일반인들은 할 수 있을지몰라도 정치인이 공적인 자리에서 저러는건 좀 보기안좋긴하네요
경상도에서 그것도 대구에서 95년 사신 우리 외할머니에게 여쭤봄.
"싸가지 없는 놈!!" 이라시네요 ㅎㅎㅎ
홍준표씨 사위 되시는 분. 사위가 없으면 며느리라도.
앞으로 친근하게 홍영감탱이~ 라고 부르세요. 친근하게.
아니 이건 뭐 분석할거리도 없이
그냥 홍이 개념리스인증 맞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세상에 누가 장인장모한테
할망구 영감탱이라고 부르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말할가치도 없이 무개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경비원의 아들이라고 서민코스프레 하시면서 경비원에게 니까짓것들 보러온거 아니다라고 할 정도면
당신 아버지한테도 니까짓것 아들로 태어나서 이만큼 내가 알아서 잘 컸다 정도로 해석 가능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