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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출신 남편에게 영감탱이 물어봄.ㅋㅋㅋ


정알못 남편답게 단어 설명만 ;;;; 
댓글
  • ksmm1122 2017/05/08 12:38

    어르신들 보통 영감탱이라 부르는건 젊을때 부인에게 나쁜짓 많이한 남편에게 할머니들이 낮춰서 얘기하더라구요 원글님 남편분말처럼 남편새끼라는 개념
    그런데 장인은 어른인데 저리 말하는건 더 낮춰본다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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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잣나무 2017/05/08 12:39

    장인되시는  우리 아버지를
    언제나 아버님이라고 친근하게 부르는, 막내사위 울 신랑한테 잘해야 것네,
    홍씨 같은 인간과는 비교가 않되게 착한 울 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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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숫총각 2017/05/08 12:50

    면전이나 대중앞에서 어른을 영감탱이로 호칭한다면 그건 쌍놈이고 그 행위는 패륜이져. 어느 막되먹은 집구석에선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게 드러나면 지역사회가 괴로워하고 보수적인 풍토라면 그런 패륜을 징벌하려는 태도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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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실혹은거짓 2017/05/08 13:08

    말이 안되죠
    장인이 오셧는데
    장인어른 오셧어요 이러질 않고
    영감탱이 오셧어요
    아니 비꼬며 놀리자는것도 아니고
    완전 지만 아는 이상한 인간입니다.
    저 입 결국 자기를 찌르는 칼이되어 돌아왔네요.
    뿌린대로 거두리라
    이걸 아직도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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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아빠 2017/05/08 13:09

    영감님 이라고하죠 .  과거적 극존칭.
    영감탱이 란  말 자체를  가족끼리 혹은 지인 어르신께 쓰는 사람 한번도못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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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비 2017/05/08 13:10

    장인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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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속놀이 2017/05/08 13:10

    일단 박사모에  사위고 손주고 보기만 하면
    나라망한다고  하시는 장인 에게
    영감탱이라고 한다면 일단 마눌님  그리고  장모 그리고  어머니 아버지로 부터  음
    그들의 기억에서 지워지겠죠
    사람취급 받는건 순간부터 포기해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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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TP 2017/05/08 13:17

    중요한 건 영감탱이가 아닙니다.
    장인 상태로 홍준표가 한 짓거리가 중요한 문제죠.
    제가 볼 땐, 오히려 더 가벼운 '꺼리'로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홍이 잔머리 굴린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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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되기 2017/05/08 13:19

    아내 입장에서 내 아버지를 영감탱이라고 부른다면 이혼각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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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ungpops19 2017/05/08 13:24

    저승가서 양주동 박사님께 빠따 맞을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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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초미사나 2017/05/08 13:33

    영감탱이란말은 같은 나이대 혹은 본인 스스로 낮춰 부르는 말이지 아랫사람이 부르는건 아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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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sephKnecht 2017/05/08 13:35

    함양 군민인데 부끄럽습니다. 손윗사람을 저렇게 말하는 거 상상도 못합니다. 홍 후보 때문에 경남 사람이 욕 먹을 것 같아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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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겐 2017/05/08 13:36

    울산-대구에서
    학교 동창모임에서 친했던 친구들끼리 오래간만에 모이거나 했을 때!!
    젊었을 때는
    "어 이새끼 살아있었나? 연락 좀 하고 지내자. 반갑다."의 문장을....
    나이를 어느정도 드셨을 때는
    "어 이 영감탱이 살아있었나? 연락 좀 하고 지내자. 반갑다." 로 쓰곤 하지만~
    친구의 딸과 결혼하지 않은 이상은...
    아무리 친해도 장인어른에게 '영감탱이'라는 말을 쓸 수는 없음.
    설혹, 친구의 딸과 결혼했다고 해도 장인이 되는 친구에게 '어이~영감탱이' 했다가는 맞아죽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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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존방법 2017/05/08 13:38

    영감탱이의 성별바꾼 유사어는 할망구라고 보면 이해가 쉽게 되지 않을까요?
    할망구도 지역에서 정감있게 부르는 말이라고 한다면 뭐 ㅋㅋ
    대통령선거가 뭐라고 지역민을 아주 통째로 개념없게 만들어버리네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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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머리아님 2017/05/08 13:38

    솔직히
    영감이 낮춰 부르는 말은 아니지만
    느그집 영감은 기분 어떻노? 정도만 해도 낮춰서 부르는 말인데
    영감탱이가 ㅋㅋㅋㅋ
    갱상도 사람들 ㅄ 만들고 있네 이 영감탱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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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랑세아크 2017/05/08 13:39

    앞으로 홍준표 만나면
    "홍준표 영감탱이 ~ " 이렇게 불러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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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andeliion 2017/05/08 13:41

    홍준표 며느리님 제발 시아버지 친근하게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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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이렇게졸려 2017/05/08 13:53

    내가 살았던 곳은 경남이 아니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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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베라 2017/05/08 13:56

    홍감태이
    홍감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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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갈통 2017/05/08 13:57

    홍준표에 의하면
    경상도에서는 장인과 사위 사이에 상대를 "시발새끼"라고 불러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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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도리 2017/05/08 14:05

    실제로 장인어른께 영감탱이를 시전 한다면 아구탱이 쳐맞고 구탱이에 뻗어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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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라깡 2017/05/08 14:10

    경상도에서는 시부모없을때
    며느리들이 스트레스 푸느라
    영감쟁이라고 많이부르는거 들었는데,
    영감탱이나 쟁이나 어감이 다른건가요? ㅠㅠ
    일반인들은 할 수 있을지몰라도 정치인이 공적인 자리에서 저러는건 좀 보기안좋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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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히 2017/05/08 14:13

    경상도에서 그것도 대구에서 95년 사신 우리 외할머니에게 여쭤봄.
    "싸가지 없는 놈!!" 이라시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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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히 2017/05/08 14:13

    홍준표씨 사위 되시는 분. 사위가 없으면 며느리라도.
    앞으로 친근하게 홍영감탱이~ 라고 부르세요. 친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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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맘 2017/05/08 14:15

    아니 이건 뭐 분석할거리도 없이
    그냥 홍이 개념리스인증 맞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세상에 누가 장인장모한테
    할망구 영감탱이라고 부르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말할가치도 없이 무개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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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히 2017/05/08 14:15

    하긴 경비원의 아들이라고 서민코스프레 하시면서 경비원에게 니까짓것들 보러온거 아니다라고 할 정도면
    당신 아버지한테도 니까짓것 아들로 태어나서 이만큼 내가 알아서 잘 컸다 정도로 해석 가능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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