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 글에 있던 베댓
느낌이 조금 다르지만 혼술남녀에 나왔던 직장인, 고시생 커플 생각난다.
https://cohabe.com/sisa/2120983
제일 능력 없고 초라할 때에 맞이한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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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알아서 연예 잘 하는구나
놀자판 고시생이 아닌 이상....저런 사연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듯
대학생, 백수 시절 동안 동갑인 직장인 친구 만나다 자격지심으로 헤어졌습니다. 제가 직장 생활 하고 나서야 직장인에게 대학생이 어쩔 땐 얼마나 아이처럼 보이는지, 나에게 시간 내주며 웃어주는 것이 얼마나 많은 힘듦을 감춘 것인지 알게 되었죠. 그래서인지 이런 청춘의 이별은 가슴을 시리게 합니다. 감정의 시차를 겪으며 아픔보다 따스한 기억을 더 떠올리길 바라봅니디.
공부할 땐 공부만 하는 거야.
이걸 한마디로 인연이 아니다라는 거예요. 괜찮아요. 정말 자기 인연이 있어요 살다보면... 억지로 노력하지 않아도 딱딱 들어맞는 퍼즐같은.
거기 오징어, 불 좀 끄고 가라냥.
for teaching me that falling only make me stronger
thank you 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