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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이 유시민 사표를 뭉개고있던 이유는?

파파이스 복습하는데 유시민이 문재인은 모든 걸 다 긍정적으로 본다고 하는 부분이요.
"유장관이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는 줄 알았지~"하면서 사표 뭉개고 있던 게, 유시민 해석대로 다 좋게좋게 생각해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유시민을 놓고싶지 않아서 그랬던 거 같기도 하네요.
한 며칠 지나면 유장관 생각이 바뀌지는 않을까? 하고 가만히 기다렸던 걸지도요.
그냥 두번째 보는데 그런 생각이 드네요^^

댓글
  • 헐레벌레 2017/05/08 04:16

    타당한 추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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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의먼지 2017/05/08 04:35

    이거죠. 이게맞은듯.
    유시민작가님!!어용언론은 꼭 작가님아니어도 할수있어요
    그냥 말잘하는 사람 진보쪽에 많아요.
    전원책앞에 유작가님 없어도 돼요.
    말잘하고 글잘쓰고 유능하다고 소문난 경력자.
    중책을 맡겨도 힘에 취하지않고 믿고맡길 사람.
    대통령님한테 하기 힘든 직언해줄 사람.
    이런 사람 누굽니~~~~~~~~~~~꽈~~~~아~~~~
    달님이 그러셨잖아요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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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하르 2017/05/08 04:49

    사임을 청하였으나 윤허하지 아니하였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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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마토알렉산 2017/05/08 06:03

    노무현을 도와준 사람 중 한 명이니 문재인 입장에서는 잡고 싶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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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실해? 2017/05/08 07:51

    잡는다고 뭉갠다고
    원하는대로 되진 않는게 인생이고
    머리 아픈 정치역학도 본인이 한텀 쉬면
    해결될 길이  있다고 믿으니
    긍정적이라는 얘기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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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오황 2017/05/08 08:23

    둘 다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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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긱인더핑크 2017/05/08 08:51

    서로가 그렇게 원하고 있는데 ㅠㅠ
    달님: 사표를 뭉게고..
    민님:(대통령감) 되고도 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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