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무라같은 호로자식보단 쬐끔 더 낫다는 의미
https://cohabe.com/sisa/2117426
히로아카) 데쿠가 스테인에게 쪼끔 공감해준 이유
- 필름 한 롤 장전하시면 [3]
- 하노이 | 2021/08/19 16:02 | 555
- 국내 물리학계 근황.jpg [55]
- Neith | 2021/08/19 16:56 | 1549
- 교황님 근황.news [15]
- 바티칸 시국 | 2021/08/19 15:14 | 573
- 탈레반 재집권으로 위기에 처한 아프간 황금보물.news [9]
- 바티칸 시국 | 2021/08/19 11:18 | 1075
- ㅅㅂ 항미원조 책도 있네 미친 ㅋㅋㅋ [16]
- 황금달 | 2021/08/19 00:22 | 1432
- 유치원이 된 회사.jpg [13]
- GodEmperor | 2021/08/18 22:05 | 1285
- 데자와) 지나가는 예쁜 여자 번호를 따는.manwha [33]
- 라이비 | 2021/08/18 18:11 | 308
- 폴아웃4 혐주의?)백인과 흑인의 인종화합을 이루어냈다. [17]
- 청크리트 | 2021/08/18 16:28 | 1330
- 의외로 포켓몬 세계에서 하면 안되는 행위 [17]
- 마징덕후ZERO | 2021/08/18 12:41 | 1239
저것도 엄청나게 고르고 골라서 말한거잖아. 수틀리면 바로 잿가루 되어버리니까
적어도 스테인은 시작은 정의...라고 해야되나, 자신을 정의라고 믿는 극단적인 분자였지만
일단은 선에 가까운 악이긴 했지.
면상에 대놓고 정공법으로 욕하는 성격은 아니라서
돌려깐거지 니가? ㅋㅋ 이런느낌으로
스테인은 정신나갔어도 신념을 위해서 싸웠는데 토무라는 그냥 정신만 나가서 그럼
한마디로 옹호하려고 한게 아니라 욕하려고 꺼낸말
불사신콜라 2021/08/19 16:56
저것도 엄청나게 고르고 골라서 말한거잖아. 수틀리면 바로 잿가루 되어버리니까
공항노숙자 2021/08/19 16:56
면상에 대놓고 정공법으로 욕하는 성격은 아니라서
돌려깐거지 니가? ㅋㅋ 이런느낌으로
공항노숙자 2021/08/19 16:57
한마디로 옹호하려고 한게 아니라 욕하려고 꺼낸말
굳건이 2021/08/19 16:57
바쿠고 : 빌런을 이해하지말라고!!! 내가 그래서 널 기분나빠했던거라고!!! (발암)
surplus휴먼 2021/08/19 16:57
스테인은 정신나갔어도 신념을 위해서 싸웠는데 토무라는 그냥 정신만 나가서 그럼
룻벼 2021/08/19 16:57
적어도 스테인은 시작은 정의...라고 해야되나, 자신을 정의라고 믿는 극단적인 분자였지만
일단은 선에 가까운 악이긴 했지.
룻벼 2021/08/19 16:59
되게 재미있는게 스테인의 행동이 틀렸다는 사실을 누가 증명했냐면
스테인 활동당시 가장 속물적 히어로에 가까웠던 사람들 중 하나인... 마운트 레이디임.
신념으로 행동한다던 히어로 다수가 그만둔 와중에, 돈때문에 일한다는 사람이
자기 얼굴까지 다쳐가며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거든.
루리웹-4381982887 2021/08/19 16:59
뭐 현실로 보자면
스테인의 주장은 지금 히어로 사회가 답이 없으니 파괴하고 이쪽이 올바른 사회로 가는 방향이다! 라고 하는거고
시가라키의 주장은 지금 히어로 사회가 답이 없으니 일단 이 역겨운 상황을 다 부수고 보자! 까지로 끝이니까.
나중에 신념이라는걸 세웠다지만 그 신념도 잘보면 결국 어느 방향이 올바른가를 제시하진 못했지. 그냥 역겨우니 부수고 보자. 뒤는 알아서 해란 느낌.
룻벼 2021/08/19 17:01
마치 각종 흉악범죄에 무조건 중형으로 대응하자고 하는 사람들 다수가
중형으로 생길 부작용에 대해선 생각하지 않거나 감정적인 추가 대응만을 부르짖는 상황이랑 비슷하네
루리웹-4381982887 2021/08/19 17:07
그거랑 다르지. 그 경우는 형량을 올리자는 방법을 제시하고 그게 옳고그름의 토론은 방치한거고
그게 스테인 방법임. 극단적이지만 일단 어느 방향으로 가는게 올바르다라는걸 제시하려고 한거. 근데 그 방법이 극단적이고 여러 부작용이 나오는거지.
시가라키는 그 이전 단계임. 사법계에서 이런 ↗같은 판례가 나오는데 판사들 다 꼻았네 판사들 다 죽이고 엎어야 한다 까지만 하고 엎은 뒤에 뭘 어떻게 개선해야하는지를 말 안하는 거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