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7일 마인크래프트 하드코어 방송 후 슈퍼챗 읽기에서) 새벽 3시즈음 시청자의 오리지날 곡(해상열차) 감상 슈퍼챗 받고
아쿠아: 처음에 홀로라이브 아이돌 오디션 지원할때는 심하게 내성적인 자신을 바꾸고 싶어서.. 그리고 역시 있을 곳을 찾아서 지원한 느낌이었어. 어딜 가든지 학교에서도 다른 곳에서도 결국 혼자였고 적응하지 못해서.... 있을 곳을 찾고 있을때 오디션 지원한거였는데.. 근데 데뷔당시는 멤버들과는 전부 처음보는 관계였고 어른들은 무서워서 잘 적응하지 못했어.
아쿠아: 그때도 엄청 고독했었는데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했어. 역시 난 무리구나 라고 생각했거든. 주위사람들도 자기를 솔로로 다니는 고독한 사람이라고 말하곤 했으니까. 예전 하고 같았어. 그런데 홀로라이브에 여러사람들이 들어오고..회사가 커지면서 나말고 밑에 기수가 들어오면서...
아쿠아: 다음에 들어온 게이머즈하고
아쿠아: 3기생 애들 그 뒤의 아이들도 데뷔전에 막 내 방송 보고 좋았다고 말해줬어. 또 다른애들도 멤버되고 나서도 방송 처음보고 좋다고 해줘서 고마웠어. 시간이 지나고 운영쪽 어른들도 무섭지 않게 됬어.
아쿠아: 시간이 지나면서 모두와 추억이 생겼어. 멤버들과 같이 기획을 진행하면서 콜라보도 하면서 서로 본심도 엄청 말할 수 있게 되었어. 그게 예전과 다른 점인거 같아.
아쿠아: 데뷔하고나서 3년을 돌아보면 엄청 생각나는게 있어. 그 때보다 약해진거 같은 느낌이야. 계속 혼자였으니까 (힘든일 있어도) 누구한테 의지도 못했으니까. 그래도 별 느낌 없었어.
아쿠아: 그런데 모두 진짜 친절하고 상냥하고 따뜻해서. 난 배드 커뮤니케이션 같은 느낌인데 엄청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줘서.. 운영쪽도 그렇게 무서웠는데 지금은 엄청 도움받고 있다고 느끼고 있고..
아쿠아: 지금은 그래서 힘든일이 있을때는 누군가에게 힘들다고 말하고 싶어. 이게 예전과 다른점인거 같아. 지금은 엄청 행복하거든? 심야라서 말할 수 있는 이야기네.
아이돌 성장 스토리 한편 다봤다. ㅠㅠㅠ
아직 키리누키 없어서 출처로 본영상 올림
엄마 같은 사람도 생겼지
젠카이노! 홀로라이브 아틔시!
공주등장 2021/08/18 19:5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쇼마린 2021/08/18 20:00
ㅜㅜㅜㅜㅜㅜㅜㅜㅜ
호쇼마린 2021/08/18 20:00
아틔시는 애기야
키보드 요정 2021/08/18 20:00
젠카이노! 홀로라이브 아틔시!
Miki★Tsubasa 2021/08/18 20:00
울었따...
_Sivv_ 2021/08/18 20:01
ㅠㅠㅠ
RayArk™ 2021/08/18 20:01
좋은 이야기구만
토와는 식인종 2021/08/18 20:05
엄마 같은 사람도 생겼지
저어는미쿠가너무너무좋아요 2021/08/18 20:06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틔시 야껴야해
구라겅듀 2021/08/18 20:09
찐친 시온도생기고
라이벌 코로네
엄마 마린도있고
사랑하는 오카유도있네 행복하니잘됏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