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들고 애들은 커가고... 딸7살 아들4살.
회사 이거 언제까지 다닐지도 모르고
60넘어까지 일해야 할텐데
계획하고 준비한다고 다 이뤄지는건 아니고
그냥 하루하루 오늘을 소중히 미래 걱정말고 사는게 맞는지
어떻게들 사나요?
와이프 애들이랑 처가 갔는데 할거도 없고...
https://cohabe.com/sisa/2115188
42살 어찌 살아야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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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잘..
투자 소득 준비해야죠.
투자할 돈이 있어야...
37때부터 은퇴준비 했네요..
뭐 하시고 계신가요
주말에 인테리어 힉원도 다녀보고 여리자격증도 따고 햇는데, 결국 하던거 계속 하고는 있습니다만 새로운거 공부하니 재미ㅛ고 인생에 도움도 많이 되네요.
은퇴준비가 1~2년 고민하고 준비할게 아니더군요.
상대분이 뭐하시냐고 물어본거 같은데 딴소리만 써놨군요...
지겹 ㅎ
80 친구, 마지막 한줄이 자랑이군
없으면 허전하고 있으면... ㅎ 애증의 관계
막줄이 핵심 ㄷㄷ
그러게요. 저도 딸래미 대학갈때 쯤으면 환갑이 넘네유.
아. 계산하니 딱 환갑쯤 되겠네요 ㅋㅋ
딸 대학가면 전 55살...
어찌됐건 요즘 건강하게 오래사니깐 은퇴후가 중요하겠더라고요. 뭐라도 할거를 생각해놔야…제가 더 걱정이네여.
플랜B 세워야 합니다. 회사가 아무리 탄탄해도 5년뒤에 그만두면 뭘 할지 10년뒤에 그만두면 뭘 할지 다 계획 세워야해요. 갑자기 닥치면 우왕좌왕하다가 프랜차이즈에 돈만 뜯기고 망함니다.
그 플랜 세울게없으니그렇져;;;;
변변한 플랜B 못찾으면 배달해야죠...
빙고
나랑 동갑이네...친구야 힘내자...ㅠㅠ 이런거 생각하면 잠이 안온다..
가끔 온다 이런게... 하...
ㅠㅠ 건강 먼저 챙기고, 시간에 흐름에 맡기는게 날거 같아. 열심히 살면 좋은 기회가 올거라고 믿어
저도 아무런 계획이 없어서 걱정이네요;;
뭘 하긴 해야겠는데 뭘 해야하나 반복입니다
식물 키워서 250, 쇼핑몰해서 200, 월세받아서 150, 잡수익 50. 사십대중반인데 20년쯤 가능. 사람스트레스 없어서 좋음.
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들어야 되는데 뭘 할지 쉽지 않네요
인터넷 쇼핑몰 환불 진상들 많은데요...ㄷㄷㄷ
식물관련제품이 대부분이라 그런거 못느낌. 디씨 식물갤 청정한 것 생각하심 될 듯
평생직장없고 워라벨 가능한 자영업도 없어요 어떤 일이던 3년에서 5년 해보자하고 시작하세요 안정적이고 오래할 수 있는 거 포기하면 편해요
친구네요 전 딸하나 6학년 지금 하는 일이 사양산업이라 저도 이리 저리 알아는 보고 있네요 ㅠ
하던 거에 최고가 되거나
하고 싶은 거에 최고가 되거나
아니면 존버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