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를 흩뿌려놓고 수십억년 방치해뒀더니 어느샌가
DNA/RNA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그 실행환경이 멋대로 갖추어지고
생명이라는 의미불명의 물체가 출현했다고 생각하면 진심으로 너무 호러스럽다
신 '아무것도 안했는데 움직였다'
원자를 흩뿌려놓고 수십억년 방치해뒀더니 어느샌가
DNA/RNA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그 실행환경이 멋대로 갖추어지고
생명이라는 의미불명의 물체가 출현했다고 생각하면 진심으로 너무 호러스럽다
신 '아무것도 안했는데 움직였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되네?
뭔데?
아니 그냥 자연스럽게 뭉치라는 입력만 해놨는데 생물나옴ㅋㅋㅋㅋㅋㅋ
신:나는 만들생각도없었는데 이상한것들이 나보고 화를내고 찬양한다
신:나는 만들생각도없었는데 이상한것들이 나보고 화를내고 찬양한다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되네?
뭔데?
아니 그냥 자연스럽게 뭉치라는 입력만 해놨는데 생물나옴ㅋㅋㅋㅋㅋㅋ
엌ㅋㅋ 야 물 좀 뿌려봐 어떻게 하나 보자
오, 야 물에서 물 없는데로 살려니까 뭔가 막 바뀌는데
대충 랜덤 프로그래밍 돌려놨더만 갑자기 얘가 살아나서 나한테 욕을 한다
엔트로피의 흐름대로...
지구인 젤나가설이야?
그래서 이제 포맷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