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방송국 자체가 출연자에대한 배려가 없음.

이건 김종국 브이로그중에 나온 장면임.

해당 프로그램 고정출연자인데다가 김종국급 정도 되는 연예인 집에도 저럴진데

다른 무명연예인이나 인지도가 떨어지는 연예인들한텐 오죽하겠어

그리고 지들 방송 살리겠다고 하는건지 아니면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건지

그도 아니면 진짜 '나는 방송국사람이고 너네는 일개 연예인일 뿐이야'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있는건지

선을 존나게 넘는단말이지

굳이 사람들에게 알리지않고 자기들만 알고 넘어가면 됐을 불필요한 장면을 만들어 해당 출연진을 괜히 욕먹게만들고

오랫동안 쉬는날없이 밤낮없이 고생해온 멤버들 휴가준답시고 갑자기 존나 위험하고 힘든 극한알바를 시키질않나

당장 생각나는건 이거 두갠데 프로그램을 보면서 '아 저런거까지 왜?' 싶은 장면이 존나게 많았단말이야

재미도없었고 감동도없었고 교훈도없었는데 그냥 출연자만 욕먹은장면.

하하가 무한도전에서 그랬었지

'아니 이건 회의때 얘기가 나오면 하하하하하 재밌겠네요. 하고 넘어갈 얘기지 이런걸 진짜 하는놈들이 어딨냐' 라고

연예인이란 기본적으로 아무리 급이 높아도 프리랜서일뿐이고 스스로 그 인지도와 인기, 흐름을 끌고 가야하는 계약직일뿐이라는걸

방송국은 너무 잘 알고있고 그 때문에 은연중에 방송국>>>>>출연자 라는 인식이 있는게 아니고서야

이번에 터진 기안84사건도 그렇고 저렇게나 출연진을 무시하는 분위기가 생길수가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