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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선배가 말 이쁘게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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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꼬르륵배고프다 2021/08/13 22:27

    안될 분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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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라마법4 2021/08/13 22:30

    얻어 먹는게 습관이 된사람은 호의가 권리인줄 암...
    평소 많이 얻어먹고 다녔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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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월동뚠뚠냥 2021/08/13 22:31

    저런새끼들이 나중에 후배한테 똑같은 짓 당하면 예의가 없네 어쩌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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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댁♥ 2021/08/13 23:11

    샹계형 소개팅에 이은 생계형 상담이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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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비엔당근 2021/08/14 00:08

    설마.
    아무리 싹아지가 없어도 저정도는...
    얻어먹기만 한 공주님이라고 해도
    보통 저러면
    에잇 드러워 이러면서 돈 주지 않나
    근데 뻣대네. 오빠 이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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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님이시다 2021/08/14 02:24

    날도 더운데 웬 병신이 육갑을 하네
    나이 많은 선배가 호구로 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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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로다 2021/08/14 02:42

    조교잘못이 제일 큰데 저 카톡보낸 학생 인성도 잘못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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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치남 2021/08/14 06:26

    주작이길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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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리벌레 2021/08/14 07:51

    햐~~ 진심!!
    저도 오래 전에 거의 데쟈뷰처럼 비슷한 일 있었어요!
    아마 사회 초년생 시기였으니 대충 IMF시절… 그니까 20년도 더 된 예전인데, 대학 졸업하고 조교나 대학원생으로 아직 남아 있던 동기들이 학교 축제때 한 번 놀러 오라고 해서 당시 회사에 처음 취직한 동기들 한 두명이랑 같이 연락해서 모여서 갔거든요.
    저녁에 동기들끼리 뒷풀이나 하자고 술집에 모였는데, 조교였던 녀석이 갑자기 후배들을 부르자고 하는데, 그냥 우리끼리 먹자 얘기해도 그냥 1/n 하면 되지 않나면서 결국 부르더니 거의 20명은 족히 몰려와서 먹고 마시고…
    마지막에는 회사 다니는 사람이 카드 있으니 한번에 긁어라, 나중에 보내 줄께 해서 제가 돈 백 넘게 긁었죠.
    나중에 1/n하게 돈 부쳐라 문자 돌렸는데, 조교 녀석이랑 대학원생 ㅅ1끼들 하나 같이 “우리가 돈이 어딨냐? 직장 다니는 니가 쏴라”하면서 돈 안부쳐주더군요.
    평소 별로 친하지도 않던 것들이었는데, 그 일로 그 ㅅ1끼들이랑 손절했습니다.
    근데, 더 웃긴 건 20여 년이 지난 지금은 그 ㅅ1끼들이 교수하고 학계에서 나름 이름 날리고 있네요..
    젠장! 인생 참 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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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잇시옷 2021/08/14 08:11

    저도 친한 선배들이 '형이 술 한 잔 살게 졸업 앞둔 소감이나 듣자'면서 데려가면 자연스럽게 졸업후 진로상담 같은것들 하고 했었다만... 저건 그런 경우도 아니면서 어떻게 저리 당당할까요 ㅋㅋㅋ 어이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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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만코치 2021/08/14 09:22

    상담을 빌미로 불러내서 밥 뜯어 먹을 생각이었구나.
    쓴이는 멋도 모르고 상담 열심히 해 줬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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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ky 2021/08/14 09:28

    내가 밥 살게 란 말을 안했으면 당연히 더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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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설공주부 2021/08/14 09:38

    여대라 그런가 선배에게 학생식당밥 한번 얻어먹은적 없는데 ..왜들 연장자에게 얻어먹는게 당연하게 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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