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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 으앙앙앙 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니까 저 고기탕이 다람쥐랑 들풀넣고 끓인거란 말씀이쥬...? ㅎㄷㄷㄷㄷㄷㄷ
ㅠㅠ
그동안 힘들게 산거 뒤늦게라도 보상 받나보다...
꽃길만 걸어...
저랑 비슷해요 ㅠ 죽으려고 했는데요 너무 억울한거에요 못해본게 많아서 대학교는 가보고 죽자 뭐는 해보고 죽자 하다가 힘들게 버티는 삶이였는데 남편을 만나서 하루하루가 행복해요 ㅠㅠ
이어질 날들이 계속 행복하길
엊그제 목 달았다가 줄끊어져서 살았는데.....
혼자서 하루하루가 고통스럽고 괴로운데 죽는것도 마음대로 안되고 신이 있다면 왜 이리 냅두는지 원망스럽습니다.
저에게 남은 복이 있다면 제 주변사람들에게 다 나눠주고 제발 저좀 데려가세요...
행복하세요
가정폭력때문에 저도 30까지만 살다 죽어야지..그랬는데 그게 올해네요.
지금 생각하도 자식을 왜그렇게 대했을까 이해가 잘안되긴하지만, 연끊고 살면서 하루하루 평온하고 소소한 행복으로 차있어요.
아마 31살이 되고부터는 완전한 '나'로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려고해요.
끝, 마지막 이라고 하지마세요
언제나 당신의 인생은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