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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불가능한 말로 불안감 조성하는 글 솔직히 짜증 납니다.

도대체 뭘 봤길래 자꾸 그런 불안감 조성하는 글이 올라오는지 모르겠는데
 
확인되지도 않은, 확인되지도 않을 주변 표본 몇 명 가지고
 
불안하다느니 걱정된다느니 쓸 때 없이 불안감 조성하는 글 좀 안 올라왔으면 합니다.
 
그런 식으로 치면 제 주변 투표 의사 물어본 표본 20명은 20명 다 文입니다.
 
걱정한다고 될 일도 아니고 그냥 투표 잘 하고, 주변 설득 가능한 사람들 단도리 잘하고
 
남은 9일에 할 일만 하면 됩니다. 그렇게만 하면 솔직히 큰 이변 없이 5월 9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하나 더, 도대체 왜 불안해하는지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되는데
 
문후보 평균 지지율 35% 가 그냥 35%가 아닙니다 ㅡㅡ 모래성 같은 지지율이 아니라 몇 년을 쌓고 쌓아온 콘크리트에요.
 
35% 미만으론 빠질 일도 없고 나머지 2.3.4.5번 후보가 35% 이상 먹고 역전할 일도 없습니다.
 
쓸데없는 걱정들 하지 마시고 남은기간 최선을 다해 영업이나 더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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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귀여운반항아 2017/05/07 00:39

    지지율 20% 차이가 6일만에 바뀐다고요? 어떻게요? 그게 말이 되요? 그건 부정개표로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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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gg자 2017/05/07 00:39

    너무 가슴졸이면서 수명줄일 필요는 음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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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말마 2017/05/07 00:40

    좋은 의도이든 안좋은 의도이든
    결과적으로 다른데 보다가도
    불안감에 한눈팔지 않게하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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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잎문 2017/05/07 00:44

    불안하게 하려는 것 보다, 최근 이완되는 경향이 있어서 정신 차리자는 의미지요 ^^;
    그리고 이왕이면 득표율이 높은 게 좋잖아요.
    압도적 지지, 과반 득표 강조하는 이유가 따로 있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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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거하나면끝 2017/05/07 00:44

    종편 찌라시에서 맨날 떠드는거 여기서도네요.. .....내용이 똑같음.....걍 무념무상 의 마음으로 9일을 맞이 하고 싶습니다
    표가 얼마가 누가 빠지네 마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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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티개독 2017/05/07 00:57

    제가 불안해하는 심리를 잘 아는데요. 그러는 분들이 괜히 불안감 조성하는게 아니라 설마 아니겠지? 이런 불안함을 겪고나면 항상 반대로 좋은일이 되기때문에 계속 비슷한 상황마다 불안해하는게 습성(?)이 되더라고요. 계속 그런 데이터가 쌓이다보니 불확실한 상황에 대해 괜히 더 불안해지면서 호들갑떨게 됩니다 ㅎㅎ 그 이면엔 잘될거야라는 역설적인마음이 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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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깡또 2017/05/07 01:08

    그분들도 이해하는게 진짜 너무 불안해서 그래요 ㅠㅠ
    저도 아침에 뉴스 보면서 심장이 콩닥콩닥 거려요.
    혹시나 밤에 자는새 또 이상한 얘기 나와있을까봐..
    그러다가 주위에 문홍심유찍는단 사람 나오면 진짠가?
    뭐지? 불안한데 그러면서 확인받고싶고 더 마음 다지자는 그런 얘기하게 되는거같아요.
    우리는 영업만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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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dpole 2017/05/07 01:20

    그냥 투표 독려하면 압승합니다. 지난 총선 때를 기억하세요 그때에는 더 심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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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너스담력 2017/05/07 02:25

    http://m.fnnews.com/news/201705061312318026
    문 후보 측 민병두 특보단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긴장을 이완시키려는 악마의 유혹'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사전투표율이 높다고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라면서 "촛불집회가 주춤할 때 태극기집회의 결집을 보지 않았는가. 방심은 금물이다. 결국 누구 지지자가 투표장에 많이 가냐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탄핵때의 기억은 착시를 불러 올 수 있다. 탄핵반대여론이 5-15%였지만 스스로를 보수라고 생각하는 유권자는 25-30%다"라면서 "요즘 시류때문에 숨은 보수까지 합치면 30~35%가 되는데 이들이 탄핵을 찬성했다고 해서 정체성을 바꾼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뒷골목 맨투맨을 해보면 문재인지지거나 이미 문재인 투표했다고 한다. 홍준표 찍었다거나 찍을려고 한다는 사람을 만날 수가 없다"면서도 "그러나 엄지척이나 미소눈인사같은 반응없이, 무뚝뚝하게 지나가는 이들이 더 많다. 그러니 방심할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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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충식물 2017/05/07 08:34

    원래 1위후보는 만약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절망회로 돌려야됩니다. 근데 절망회로때매 스트레스 받는분위해서 하나 귀띔해드리면 우리나라 대선 중 여론조사공표금지 직전결과와 대선결과가 달라진적은 한번도 없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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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생 2017/05/07 08:35

    저는 방심하지 말자는 의미로 받아들였네요.
    거기에 30%면 말 할것도 없고 40%초반이면 문 후보님 앞길이 얼마나 가시밭길일지 예상이 가니까요.
    꽃길을 만들어주고 싶은 지지자들의 염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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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속기사 2017/05/07 08:36

    음... 짜증나실수도있겠지만 뚜껑열어보기전까지는 모른다는 생각도있어서... 저번대선이 그랬었죠
    제 주변인들 모두 문재인 찍었었고 토론만 봐도 박씨가 될가능성은 전혀없다고 봤는데 박씨의 4년간 병신짓이 시작되었고 이번에도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지지율의 차이가 크기깨문에 걱정이 덜하긴 하지만 꽃놀이가서 만의하나의 걸림돌에 넘어지느니 꽃놀이안가고 주변 살피며 정말 꽃이 피엇을때 행복해 하고싶습다.
    그런 생각으로 올리는 내용일수도 있으니 너무 불쾌해 하지 마시고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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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다렌 2017/05/07 08:38

    결집용 이긴 한데 계속 올라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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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랑세아크 2017/05/07 08:38

    경남에 시골에 살면서 말안통하는 동네 노인네들 얘기하는거 들으면
    불안 해 질 수 밖에 없어요;;;
    부산에 사는 친구놈 부모님도 이미 홍찍었다고, 나이 70넘으신 분이라 싸우지도 못하고
    저만 해도 우리 어머니 문재인 빨갱이라고 홍준표도 이상한 놈이라고는 하시지만,
    여튼
    수도권이나 인터넷과는 다른 환경인 동네에 살다보면
    불안감을 떨쳐 버릴 수 없는 건 ... 어쩔 수 없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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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쩔까나 2017/05/07 08:43

    사실 문후보지지율 걱정이되는게 아니라 부정선거가 너무 걱정되요 그래서 압도적인지지율이 아니면 뭔가 꼼수를 부릴거같아서 사실그게 너무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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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지하게멍멍 2017/05/07 08:43

    저는 사는 곳이 그쪽이여서 그런지...
    오유에서만 이니이니하고
    주변은 다 레드홍이네요 첨엔 애매모호하던 청년들도 다 레드로 바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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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터링쿠키 2017/05/07 09:01

    투표는 오유 밖에서 합니다
    .
    물론 제 주변은 모두 문님을 뽑았거나 그럴예정이죠
    하지만 그런 지지자들 사이를 조금만 벗어나 바라보면 걱정 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저도 이런 걱정들이 대선 후에는 정말 쓸떼없었던 걱정이길 바랍니다.
    하지만 주변환경이 오유와 다른곳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걱정은 당연합니다...
    정말 대선은 아직 끝나제 않았고 투표는 오유에서만 하는것이 아니기에 이런 걱정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방심?하다 뒷통수 맞은 경험이 있으니.....
    .
    이 모든 걱정이 기우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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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이빗아이 2017/05/07 09:06

    우리어머니 60대고 1번 찍으러 9일 새벽에 가실겁니다. 보수쪽이었던 친구 부모님도 문재인으로 돌아섰다고 하구요.  프로걱정러들, 주위피셜 , 너무 갑자기 약속이나 한 듯  연타로 글을쓰니 짜증납니다. 걱정되는 맘은 알지만 여기서 그러기 보단 주위 어른들께 문자 한통 더 보내서 설득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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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ckFury 2017/05/07 09:19

    진짜 걱정하는거랑 불안감 조장 하는거랑은 다른건데 가끔보면 그런 사람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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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르헌터 2017/05/07 09:25

    저는 차분히 기다려볼랍니다
    본가 처가 다 1번이고
    직장 주변인 전부1번 이라 뭐 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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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agecom 2017/05/07 09:28

    나중에 알겁니다.
    그 분들의 노파심(?)이 노파심만이 아님을...
    왜 이런 중요한 문제를 집권당과 대통령이 쉽게(?) 처리하지 못하는지를
    깨달은 후엔 더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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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cheng 2017/05/07 09:28

    문지지자 중의 일인이지만...이런 글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걱정하는 사람도 있고, 불안해 하는 사람도 있는거지...
    (그렇다고 이런 글이 버젓이 베스트에 올라와 제가 이런 글을 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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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잉브리드 2017/05/07 09:31

    지나치게 걱정하는 글도, 거기에 스트레스 받는 이런 글도 다 좋은 겁니다.
    우리가 이만큼 집중하고 있다는 뜻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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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페이 2017/05/07 09:36

    저도 주위에 다 문재인이에요. 영업도 많이 했고. 영업이 안통하는분도 토론보고 홍은 제정신이 아니고 간은 수준미달이라고 문재인  뽑으심. 그네뽑았던 친구들도  다 쉽게 돌려놨습니다. 나 봐서 한번 뽑아달라고.ㅋ
    선거당일까지 영업하면 됩니다. 우리가 문재인 대통령 되기만 바라는게 아니라 과반의 득표를 바라기때문에 생기는 불안감이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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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3rry 2017/05/07 09:44

    필요이상의 불안감 조성은 독이 될 수도 있지만
    적당한 긴장감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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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치에윌데™ 2017/05/07 10:04

    방심하면 안 되는 건 맞는데, 일부 글들은 '제발 불안해해라~ 스트레스 받아라~' 하고 부추기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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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나사티바 2017/05/07 10:06

    주변에 문후보님 지지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는데
    불안하신 분들을 위해서 거짓말로 온 사람들이 다 문후보님 앞으로 헤쳐모여 하고 있다고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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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랑호랑님 2017/05/07 10:10

    제 주변에도 홍,안,유 말하는 젊은 사람들 있어요 어대문이란 말의 역효과가 아닌가 사실 불안한 마음이 들긴 하네요 부디 국민의 과반이 현명하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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