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에 메모리카드 항상 사용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핸폰 바꿀때마다 사는데.
이번에 메모리카드를 3개사면서.. 128Gb ..
하나당 약 18000원..
아.. 비싸네.. 가격이 올랐나? (저렴한건 12000원정도)
생각해보니..예전에 200Mb 하드디스크를 29만원에 샀다가..1년 넘게 쓰고 19만원에 팔았던 기억이..
아.. 3.5디스크가 어딨더라...
https://cohabe.com/sisa/2105549
세월이 많이 바뀌긴 했네요.. 메모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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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전...
사무실에 왕 컴퓨터...(대만제)...AT 버전...(일명 286)
컴퓨터 업글한다고...
10메가 하드를 백만원도 넘게 줬던 기억이 나네요...(기억으론 이백 가까이 준 걸로)
그 이후로...
계속 급속도로 떨어짐...
한 오년 후...
486 컴퓨터...용산에서 사다 조립하는데..
250만원 줬음유...(MS-DOS 에서 윈도우 3.1 장착 시작)
프로그램상 한글이 안되어서..
한글카드 별도 장착...해서 한글을 씀...(아래아 한글)
제 월급이 백만이 채 안되었음...
MS-DOS 책 둬권 읽었더니....
컴 조립 가능...
수리(MS-DOS 명령어 파괴시 다시 세팅)도 가능...
사무실에서 소문나서...
여기 저기 다른 부서로 불려 다님...(수리 요청)
집에서는...
이웃집 사람들...
컴퓨터 해달라고 해서...
용산 가서 사다가 조립도 해줌...
컴퓨터 박사 소리 듣고 살았는데...
윈도우가 정착하면서...
팔자를 조짐...
지금은 완전 컴맹 수준임...
그 때 그 시절이 그립네요.....ㅋㅋㅋㅋ
전..xt 66만원에 구매했었습니다.. 오렌지색 모니터..ㅎ
흑백 모니터...
XT 도 처음 나올 땐...
수백만원씩 했습니다..
급속도로 가격이 똥 값으로 변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