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공부를 한지 얼마안되서 궁금해서요~
JPG로 찍어서 라이트룸 보정하는거랑 RAW로 찍어서 보정하는거랑
방법이야 같겠지만 보정할 수 있는 범위의 넓이도 완전히 다른건가요~~?
https://cohabe.com/sisa/210374
보정관련해서 JPG로 찍어서 라이트룸보정이랑 RAW찍어서 라이트룸보정이랑 많이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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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완전히 다릅니다. raw는 초점만 맞춰져 있다면 사진 재창조가 가능합니다.
너무 당연한걸 질문드렸네요 ^^:
연습을 그냥 전에 JPG로 찍어놓은걸로 하다보니 궁금해져서요 ^^
많이 다릅니다.
답변감사해요 ^^
당연히 완전히 다릅니다. raw는 초점만 맞춰져 있다면 사진 재창조가 가능합니다.(2)
모노크롬으로 촬영을 하더라도.. RAW는 원래 컬러로 살릴수 있습니다..
JPG는 다시 색을 그려넣지 않는이상 그냥 흑백이구요..
재창조 깊숙히 넣고갑니다 ^^
넘사벽이라는 표현은 이런데 쓰면될겁니다.
니콘의 한해서 넘사벽일까요~ 아니면 모든 기종의 RAW와 JPG의 넘사벽일까용~?
니콘이 캐논보다는 보정 관용도가 좋다는 글은 봤는데요
소니다 타 기종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럴때 드리는 비유적인 표현이.. 하나 있습니다.
생선이 있다고 하면.
RAW는 말그대로 날 생선 그대로이고,
jpg는 전문 셰프가 요리한 매운탕과 같습니다.
jpg 파일은 셰프가 요리하듯 수많은 포토그래퍼와 엔지니어들이 각기 회사들의 추구방향에 맞게 튜닝해둔 셋팅으로, 일방적인 프로세싱에 맞춰 요리해놓은것과 같습니다.
전문 셰프들이 요리한것이니 만큼, 맛은 그럭저럭 보장된 상태고.
평균적인 입맛에 맞게 조리된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미 조리된 매운탕이기 때문에,
만약 구이가 먹고싶다 할경우는, 이 매운탕 고기를 건져서 약간은 비슷하게 흉내는 내겠지만,
회로 먹고싶다? 할경우는 실패죠. 이미 익힌 고기를 회로 되돌릴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RAW 파일은 날생선 그대로 보관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떻게 요리하든 원래 재료 그대로 있기 때문에 조리만 다시 하면 됩니다.
보정을 안한다고 치면, RAW의 의미는 크게 없습니다.
jpg도 대개 잘 나오는 편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보정을 할경우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14bit RAw의 경우 한 컬러채널당 16384색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jpg 의 경우 한 컬러채널당 256색을 표현할 수 있는데, 이 마저도 손실압축해버려서, 중간단계 데이터를 모조리 날려버립니다.
원래 색 데이터를 보관하고 있는쪽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너무나도 명백하겠죠,.
뭐..만능은 아닙니다..
만능인줄 알고 저조도에서 찍은후
밝기 올려봤는데 못쓸정도더군요..
일반적인 용도에서는 고용량 jpg 도 충분합니다
웨딩이나 돌 행사 촬영에서 아직두 JPG를 고집하는 작가들이 있다는게... 답답할 따름입니다.
정말 보정의 영역을 전혀 이해를 못하는 분들이...돈받고 업을 한다는게..ㅠㅜ
JPG와 RAW를 쉽고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유치원생들이 쓰는 크레파스 12색이 JPG라면...
RAW는 대학생 성인들이 사용하는 유성물감이라고 하면될까요?? 색의 표현 영역이 광대하다는 얘기입니다.
에스프레소로 라떼 카프치노 만드는거와
믹스커피로 라떼 카프치노 만드는 차이라보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