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호구팀장 마무리 인사.

안녕하세요. 그동안 사심 가득 소니 재고 열심히 따오면서, 포럼게이들에게 정보를 드리던 호구팀장이어요.
반년정도 됐네요. 제가 맡은 몰에서 카메라 정착 시키면서 이곳 아제들이 원하는 제품 거의 반 강제로 뜯어오던게. ㅎ.
몸빵으로 반강제 방송출연(사실 출현에 가까운)도 하며 열심히 달렸네요.
그런데 이번에 인사 발령이 나면서 지원조직 팀장이 되었고... 영업팀장에서 면 되었습니다.
그래도 짧은 시간, 의리라고 소니에서 50미리 1.2 렌즈 재고 주었습니당. 재고 3대랍니다.
뭐 나름 싼가격이긴 합니다. 저의 마지막 산물이라, 이리 글 남겨 봅니다. 8시에 모바일 방송 시작하구요~
이렇게 영업팀장으로서의 마지막 글 남겨 봅니다.
그동안 제가 마련해온 카메라로 즐거운 추억, 시간, 작품, 그리고 이야기들 만들어가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 합니다.
제가 사진 동아리에서 선배님들께 배운 격언
"많이 걷고, 많이 찍고, 많이 생각해라.."
저도 작품활동좀 더 많이 해야 겠네요.
그동안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소니도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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