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미국으로 이민간지 한달 반
그때 동생 보내는게 시원섭섭하다고 글 썼다가 지웠어요..ㅎㅎㅎ
답글 달아주셨던 분들 감사드립니다..
시카고 30분거리에 있는 위성도시 정도 되는 곳이고
집 5분거리에 코스트코와 뭐 백화점 등등 있고..
비교적 안전한 동네라고 합니다.
이제 간지 한달 반 정도 된 것 같네요
일단 주로 구입하던 식료품 물가가 한국보다 싸다고 좋아하네요 ...ㅋㅋ
그리고 시에서 운영하는 문화센터도.. 뭐 농구 요가 수영 트렉 헬스 ..
다 해서 가족 회원권이 한달에 10만원이라고 하네요.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ㅎㅎ
https://cohabe.com/sisa/2103666
동생이 미국으로 이민간지 한달 반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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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고정적으로 나오는 수입만 있다면야 정말 가고 싶네요.
시카고 지사에서 정년까지 근무 예정이네요...
최고네요. 정녀까지 보장이면 뭐 가야죠.
헐 그러면 최고죠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민가면 애들이 제일 불쌍..
반대 아닌가요? ㄷㄷㄷ 노년에 더 향수가 ㄷㄷㄷ
애덜은 한국애덜로 안살뿐
아웃사이더로 살아가야 한 고충을 아시려나
우리 조카도 초등학교 입학 할 나이에 미국가서 잘 살고 있습니다 좋은 대학 가고 의사 까지 되고 벌써 결혼까지해서 애낳고 한국 나왔을 때 여기서 살래 물어보면 바로 no 그럽니다
동의합니다; 초등학교 언저리에 가면 그나마.. 덜 고생;;
국내대학 정원외 외국인 특례입학까지 있으니 원 ~~ 특혜 중 젤 크쥬 ~~
이방인
좋네요 나도 미국에서 묵고살거만 있으면 미국가서 살고싶다
좋은진 모르겠네요 ㅋㅋ
어디가서 살던 행복하게.. ㅎㅎ
요즘 k팝 덕분에...한국말 하는 한국인이 인기아닌 인기라고...
작년 7월에 이민간 동생네 조카들은 아주 살판 났슴다...
오.. 전달 하겠숩니다. ㅋㅋㅋ
제친구도 삶의질이틀리다고 시카고근교에서 잘만삽니다
한국에 교수자리 준다고해도 거부한다고하네요 ㅋ
캬. 여유있나보네요 ㅎㅎㅎㅎ
워라벨이 좋쥬... 암튼 저동넨 겨울에 힘들어서; ㅎㄷㄷㄷ
일단 헬 조선 탈출한 건 축하할 일이죠 안정좐 직장 까지 있으니 무슨걱정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