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전인 6월 9일 광주광역시에서
건물을 철거하는 도중 도로쪽으로 건물이 넘어지면서
통행하던 버스를 덮쳐 17명의 사상자를 낸 사건에 대해
오늘 국토교통부에서 원인 분석 결과를 발표함
해당 건물을 철거하기 위해
건물 옆쪽으로 무리하게 토성을 쌓아올렸고
그걸 포크레인이 밟고 올라타 철거를 했는데
쌓아올린 모래성이 뚫려있는 측면을 통해 건물 내부로 유입되었고
그 무게를 버티지 못한 바닥판이 1층에서 무너져내려
모래가 이동하면서 충격하중으로 인해 건물이 아래서부터 무너져 내림
당연히 위층부터 철거 / 토사를 쌓는 높이 준수 등 어떠한 것도 지켜지지 않은 불법철거 방식이었으며
평당 공사비가 28만원에서 4만원까지 삭감되면서
무리한 공사의 원인이 됨
n차 하청이 문제네, 법으로 횟수 제한 해야함.
군납은 하청 금지로 고정!
죽일 놈이 한 둘이 아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