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평양냉면을 먹으며 식초를 달라고 하자
단체로 실망했다고 고개를 저음.
여자 : ??
평양냉면엔 식초나 겨자를 넣으면
큰일 난다는 거.
무조건 그냥 마셔야 한다.
그게 국룰이다.
썰푸는 딘딘.
오오! 이북출생인 송해 선생님과
평양냉면을...!
근데 식초 넣으심.
딘딘은 그 사진을 찍어
단톡방에 업로드 시킴.
단체로 송해 선생님 실망이라고 외쳤다고 함.
(단톡방은 평양냉면 좋아하는 방)
1927년에 북에서 태어나신
송해 선생님이시지만
91년생~ 80년생들 딘딘이나 평양 냉면 팬보다
평양냉면 알못이라
패배...?
이런 방송이 당당히 나갈 정도로
평양냉면 = 무조건 슴슴
아니면 맛알못!
27년생 북한 출신 송해 선생님?
식초 넣었으니 패배! 맛알못!
이게 2016년 방송인데 (유튜브인 2019년에 올라옴)
이렇게 자기들만 엣헴! 거리면서 식초 찾는 사람들 깔아 뭉게다가
2018년 평양에서 식초 쭉 짜는거 보고
이런 평냉부심 단방에 사라짐.
특별히 딘딘 등을 비난하는건 ㄴㄴ.
대본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까.
하지만, 식초 뿌렸다고 북출신 원로분을 무시하는게 그대로 방송에 나갈 정도로
당시 평냉부심이 얼마나 심했는가, 그 분위기를 잘 알려줌.
침착맨 말마따나
"민초? 싫어할수 있어요. 전 안먹습니다"
"근데 오두방정 떨면서 오바를한다? 그게 더 꼴보기 싫어"
평냉부심이 ㄹㅇ 이해안가는 밈이었음
왜저러는거야
설렁탕에 깍두기 부먹뿅뿅 이나 토론해라
진짜 지랄도지랄도 저런 개지랄이 없었지
밥상 머리에서 너무 과하게 오바떠는 사람들 개 빡침
그냥 자기 취향껏 먹으면 되는거지....
그러라고 식초나 겨자 놓아둔건데 ㄹㅇ
평냉부심이 ㄹㅇ 이해안가는 밈이었음
왜저러는거야
설렁탕에 깍두기 부먹뿅뿅 이나 토론해라
같이 먹는 사람이 부먹 안 하면 좋음.
그래야 내가 부어먹을 깍두기 국물이 더 많아지니까!
진짜 지랄도지랄도 저런 개지랄이 없었지
정작 옥류관이나 중국내 북한식당가면 넣어먹는다더라
밥상 머리에서 너무 과하게 오바떠는 사람들 개 빡침
침착맨 말마따나
"민초? 싫어할수 있어요. 전 안먹습니다"
"근데 오두방정 떨면서 오바를한다? 그게 더 꼴보기 싫어"
뭔가 개성을 외치면서도 정통 방식에는 또 너무 집착하는
이질적인 분위기가 자주 만들어지지.
지금도 딱히 다르진 않음.
존박도 평냉에 겨자 식초 치는거 인정하고
김치국물 묻는것만 살짝 버럭한 정도인데...
외국인들도 싱거운 거 안 좋아하는데 북한 사람은 좋아한다는 논리가 이상하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