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오르다 생각한건데 풍경을.볼때
절대 전체가 다 보이지는.않더라구요..
분명히 일부일부 보고 뇌에서 합성하는듯 하는 뭐.,그런거.ㅎㅎ
인물을 볼때도 사람얼굴이 한눈에 들어오지않구요..ㅎㅎ
사진을 볼때도 그렇습니다.
전체 풍경사진을 볼때도 사진 일부일부만 보이고 그걸 뇌에서 합성하는..ㅎㅎ
..
그렇다면...
배경날림은 굳이 필요한것일까요?
어짜피 사람눈은 사진볼때도 사람과 배경을 동시에 보지 못할듯 한데..
ㅎㅎ 왜 배경을 날려버릴까요?
인물사진볼때도 인물볼때는 어짜피 배경은 그냥 날아가는데요.ㅎㅎ
...
제 눈이 이상한가요?
ㅎㅎ
주저리주저리 해봅니다.
Hdr 로 촬영해 보세요 좀나아져요 ㅎ
아니..ㅎㅎ 그게 이니라..ㅡㅡ 이궁..제 글이 너무 조잡하군요.. 죄송합니다.ㅡㅡ
케바케죠 전체를 보는 사람이 있고 일부를 보는 사람이 있고....
그리고 배경을 날리는 이유는 주제에 집중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배경을 안날리고 인물을 찍으면 인물에 집중 될 수도 있고, 배경에 시선이 집중 될 수도 있으니
그럼 아무래도 주제를 인식하는데 오래걸리잖아요.
근데 궁금한게요..사진을.보는 의도가 아니라..
물리적인 시각능력을.말씀드리는건데요.
위 사진을 보시면 한눈에 다 들어오세요?
어짜피 점..점..점..이렇게 연결해서 위 전체사진이 보이시지
않으신지요?
제 눈이 이상한가요?
팬포커싱 했는데 뒤에 이쁜여자가 있으면 시선이 그쪽에 빼았기긴하죠 ㅎㅎㅎ
그러니까요..그럼 자연히 내 눈이 사진을 아웃포커싱 시키지 않나요? ㅎㅎ 왜 굳이 사진을 아웃포커싱 시켜서 사진의 정보량을 줄여야하는지.,궁금해서요
입체감 때문 아닐까요?
시각도 가까운 것은 흐릿하게 처리되니...
말씀하신 글에 논리적 모순이 있네요 ^^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는 알겠습니다만. 내눈은 자연스럽게 시선의 움직임에 따라 자동으로 아웃포커싱을 합니다. 그런데 사진으로 찍게 되면 모두 동일 선상에 위치하게 됩니다. 그럼 자동으로 아웃포커싱이 되지는 않습니다. 아웃포커싱이란게 입체적 공간에서 거리에 따른 물체의 흐림정도인데 사진은 그것을 자동으로 바꿀수는 없겠죠? 사진은 2차원이잖아요.
네..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만.. 실제 사진을 봐보시면....이궁..어렵네요..ㅡㅡ
사진을 볼때 한가지에 집중되서 보은 것을 아웃 포커싱이라 말씀 하시는 건가요?
물리적인 아웃 포커싱과 인식에서 오는 아웃 포커싱은 좀 다른 듯 해요.
네.ㅎㅎ 다른건 아는데.. 결국 한 곳에 시점이 집중될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의 눈인데..굳이 아웃포커싱이 필요한 테크닉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봤네요..^^ㅎㅎ
저도 무슨말인지 이해합니다
저도 그런생각 해보았는데요 ~ ㅎㅎ
아웃포커싱을 하는 이유는 .. 작가가 무엇을 의도하고 말하려는것인지에대해
분명히 콕찝어 전달하기위해 주피사체 이외의 것을 날려버려서 의도를 분명히 명확히 하기위함 아닐까요?
그래서 대부분 아웃포커싱 사진에 매료 되는거구요 ! 매료가 되었다는건 작가의 의도가 감상자에게 90%이상 전달된것이겠죠 왜냐면 작가는 일부러 90%이상의 다른의미들을 이미 지웠거든요 ㅎㅎ
요즘은 보케를 보고 사진과 렌즈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지만요...ㅎㅎ
팬포커싱은 반대로 많은 정보를 보여주고있긴 하지만 글쓴이님 말씀대로
여러곳을 들여다 볼수도 있지만 대부분 보는 감상포인트는 조금멀리서 판방에??보는것이 맞겠지요 그리고 다가가서 요기조기 한번 더 보시고 또다시 멀리서 보면 훨신 작품 감상하시는데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근데 멀리서봐도 결국 사진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나요? 결국은 시선의 흐름이 있지않나요?
아웃포커싱해서 보라고 인식시켜주기 위해 아웃포커싱된 사진으로 촬영자의 의도를 전달합니다.
네..ㅎㅎ 그 의도는 알겠습니다. 제가 사진을 보는 방법이 다른분들과 다른것 같아서...ㅎㅎ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