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중생 때문에 타락한 캐릭터

시도 쿠니미츠

에로망가선생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동료 작가중 하나

술만 안 마시면 제대로 된 인간.

근데 연상 취향인지 담당 편집자에게 반했는데 사실상 차여서 멘탈이 가루가 됐다.

그 충격을 위로받기 위해 마사무네에게 주선 부탁해서 미팅을 나갔다.

근데 어차저차해서 미팅에 나온 애들이 초등학생들이었고, 연애 목적은 망했지만

그 자리에 나온 아이에게 처음으로 팬레터를 받고, 

자신의 소설과 과자의 레시피를 좋아해 주는 아이들이 많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운을 차리고, 자신감도 얻게 되었다. 

근데 결국 이 사건을 계기로 소아성애자가 됨.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