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o)의외로 강한 원탁의 기사 맴버

바로 가레스.

가웨인의 여동생인데 가웨인은 금지옥엽인 여동생이 기사의 길을 걷는것을 반대했기에, 가레스는 전신갑주를 입은채 남장하고 위장취업(?)을 하게 된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숨기고만 지낼수 없었고 만약 들키면 오빠에게 경을 치고 집으로 쫒겨날거 같았기에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고자 정체를 밝히지 않고 가웨인과 대련을 벌였는데

무려 정오시간대의 성자의 수호를 받는 가웨인을 상대로 밀리지 않고 버텨냈다고한다. 이에 가웨인이 대단한 기사라고 칭찬하자 냅다 투구를 벗고 자기 정체를 공개해버렸다고...

*참고로 아르토리아 의붓오라비인 케이경에게는 진작에 들켰는데, 건틀릿을 벗은 가레스의 맨손을 케이가 보게 되엇고 자칭 여자라면 사족을 못쓰는 남자답게 케이는 

 남자의 손이 아닌 아름다운 여성의 손이라고 판단, 가레스가 여자인걸 눈치챘다고 하며 가레스에게 '아름다운 손'이라는 별명을 붙여버렸다.

결국 가레스는 원탁내 공식 유일한 여기사로서 이름을 올리게 된다.(모드레드는 캄란반란때까지 자신의 얼굴을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어린나이에 힘3배 가웨인을 상대로 밀리지 않을정도의 유망주였지만 결국 하반신버서커에게 머리가 쪼개져 죽음으로서 더 많은 활약을 하지 못하고 무대에서 퇴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