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전설의 신인성우 탄생배경

 

 

 "저는 아무로 이외의 건담 캐릭터는 연기할 생각이 없습니다!"

 

 

 

 

"맨날 샤아만 연기하다 다른 캐릭터도 맡아보니 나름 재밌네"

 

 

 

 

 

 

 

"어? 뭐야 재밌어 보이네? 욕심 좀 생기네?"

 

 

 

 

 

 

 

 "선생님! 새로운 건담에 참여하고 싶으신가요? 지금 비우주세기 신작 준비중인데"

 

 

"아 근데 내가 뱉은 말도 있고 해서..."

"캐릭터 연기를 안하신다면서요? 나래이션은 '캐릭터'가 아니잖아요?"

"너 천재냐?"

 

 

 

-후루야 토오루, 건담 더블오에 나래이션으로 참가-

"근데 선생님 좀 아쉽지 않으세요? 비중 별로 없는 캐릭터라도 맡아보시겠어요?"

"아니 근데 말했잖아... 내가 내뱉은 말이 있다고"

"아이 참! 선글라스끼고 이름만 바꾸면 문제 없잖아요!"

"너 천재냐?"

 

 ”여러분 안녕하세요. 신인성우 소게츠 노보루입니다"

"아무로랑 목소리가 비슷하다구요? 에이 설마 우연입니다"

 

 

 

 

 

 

 

 

(대선배가 신인 놀이하면서 녹음실에 앉아있으니 안절부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