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올라왔던 1Dx Mark3 하이브리드 Dslr 카메라는 것을 적극 공감합니다.

심지어~ 1Dx Mark2와 5D Mark4도 부족할게 없는 하이브리드 Dslr 카메라 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라이브뷰 모드로 활용시 미러리스랑 다름없는 촬영 및 활용이 가능하니까요.
1Dx Mark2와 5D Mark4는 좀! 느릿하고 다소 아쉬운 반쪽짜리 미러리스(?) 성능에서 아쉬운 경향이 있지만요.
그래도 오이만두나 만투 같은 예민한 녀석을~ 그 순간만큼~ 미러리스 처럼~ 아쉬울게 없는 100% 칼핀으로 사진을 찍게 해줬으니까요.
1Dx Mark3 같은 경우에는 아예! 100% 미러리스 수준입니다. 라이브뷰 모드로 켜놓으면~ 말이죠.
그냥~ 세로그립 일체형에 덩치가 큰 미러리스 카메라죠. 최초(?) 진정한 EF 마운트 미러리스(?) 카메라(?) ㅋㅋㅋㅋ
웃으라고 한 말이지만~ 근데~ 농담 반! 진담 반! 입니다.
미러리스가 부러우면~ 아예! 1Dx Mark3을 100% 라이브뷰 모드로 촬영하면 해결 됩니다.
대신! 뷰파인더를 못 쓴다는게 단점이지요. ^^; (전자식 뷰파인더가 아니다 보니....)
어쨌든! 개인적으로 1Dx Mark3은 캐논의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마지막(?) DSLR 바디로 내놓은 만큼...
전부 다! 쏟아부어서 나왔다고 봅니다. (깨인적인 아쉬움으로는 예전 1Dx3 루머대로 ISIB 탑재를 해줬으면 하고 3000만 화소로 나왔으면 좋았겠지만요.)
아무튼! 생각보다 1Dx Mark3이 훌륭하게 잘 나와줘서 5D Mark5도 나와줬으면 하는 맘도 큽니다. (물론! 나올 가능성이 0%)
앞으로도 계속! 나올 미러리스로 인해 DSLR 카메라가 설 자리가 차즘차즘 좁아지면서 사라지겠지만요.
그래도 저는 5D Mark5도 내놓음으로서~ 1Dx Mark3과 함께 EF 'L' 단렌즈 삼총사(사무엘2 + 오이만두 + 손만두)와
줌렌즈 삼총사(16-35L 3 + 신계륵 + 새새아빠)까지만~ 단종되지 않고~ 향후 10년간 까지만 가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진 찍는 감성과 손맛을 느끼고 싶을때는 광학식 모드로~ 미러리스처럼! 칼핀으로 한방에 꽂아주면서 편하게 촬영하고 싶을때는
라이브뷰 모드로 촬영할수 있는 하이브리드 카메라는 참! 매력적 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늦게 도입했다는 생각이~
어쨌거나~ 쓸데없는 서론이 길었지만... 1Dx Mark3은 DSLR으로서 정말로! 잘 나온 카메라 이고자~
처음이고자 마지막이 될 진정한 하이브리드 카메라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1Dx Mark2 유저로서 만약에 1Dx Mark3이 ISIB 탑재에 3000만화소 였다면~ 지금은 진작에~ 1년 넘은 1Dx Mark3 유저였을수도...
벌써! 5년이 되어가네요. 1Dx Mark2 써온지......현재로서는 아쉬운게 없습니다. 다만~ 부피와 무게가 작고 가벼워졌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추후에 나올 EOS R3이 기대됩니다. R3으로 인해 앞으로 캐논이 미래에 대한 방향성이 어느정도 유추될수 있을테니까요.
R3이 잘 나오면~ 그 아후 바디도 계승이 되어 발전하는 형태를 보여줄테니까요.
더위 조심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따 점심에 삼계탕이나 먹으러 가줘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