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무사고 버스기사 유게이 노하우

 

 

 

택시 -> 전세버스 ->  노선버스 -> 2층버스 까지 도달하는데

15년 걸렸다   물론 택시를 일찍 접었다면 더 

빨리 2층버스에 도달했겠지만  

 

 

택시승강장에서 승객 기다리며 애니보는게 좋다보니 택시를 4년이나했네

는 살짝 농담이고 그냥 취미생활중 하나일뿐;;;

 

사설이 길었는데  운전밥 15년 먹는동안 접촉사고 0건

자신의 실수로 자기차 파손은 후방 범퍼 긁히거나

백미러 좀 깨진 경험이 전부임

일단 무사고 요령을 최대한 쉽게 설명하자면

1, 앞에가는 상대 차량을 믿지마라  

    가족끼리도 보증도 안서주는 시대인데

    너는 앞차 뭘 믿고 그리 바짝 붙어가는것이냐

    앞차놈은 어? 옆에 똥꼬치마!!  하면서 

    급브레이크 밟을수도 있는 가능성의 존재이므로

   항상 여유를 두고 따라가자 슬립스트림 시전해도

   연비향상 되는거 아니다 

 

2 . 상대의 실수를 예상하자 (솔직히)

      이걸 잘하게되면 거의 사이버포뮬러

      제로의 영역의 입문했다고 봐도됨

      신호가 초록으로 바뀌어서 내가 악셀밟을차례지만

     옆이나 앞에서 오는 차가 신호까고 밟을 기세를 느끼고

    출발을 자제한다거나   눈앞에 택시가 손님 태운다고

    급차선 변경이나 급정지를 할거같은 느낌이 있다거나

    솔직히 택시 반응은 나같은경우 직접 택시를 해봐서

   실제로 움직임이 더 잘 읽힌다  여튼 이런 경우를

   예상해서 아니꼽더라도  택시 뒤를 따라갈땐

   충분히 조심해서 운전하자

3 . 주말에 특히 운전을 조심하자

     이 부분은 특정 지역과 고속도로에

   한정된 부분인데  주말엔  쉬는날이라고

    차를 가지고 드라이브나 나들이든

    네비를 켜고 나오는 운전자들이 있다

   그런 운전자들의 습성은  

    네비보면서 가족과 떠들면서 집중력이 

   떨어지면  100미터 앞에서 우회전 하라는

   네비의 지시를 못듣고 직진하다

   뒤늦게 아차 하면서 급차선변경을한다

   실제로 사고도 이런 경우로 인해 발생하는걸

  다수 목격함  주말엔  초행길 달리는 

   네비에 몸을 맡긴 운전자들의 

   돌발행동이 있는만큼 평일보다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잠이 안와서  끄적여봤는데

조금이라도 운전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

그럼 내일 운행땜에 난 자러간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