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왕과 대신들을 시해한 천하의 잔인무도하고 포악한 독재자이다 vs 아니다. 당나라로부터 자국 고구려를 구한 구국의 영웅이다.
사실 한국사에 있어서 이렇게 평가가 갈리고 갑론을박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사람들도 드문데, 그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연개소문이니까.
그가 살아있었던 시절에 고구려는 존속할 수 있었지만, 그의 사후에 결국 고구려가 본격적으로 멸망으로 치닫기 시작했다는 점도 아이라니하지.
고구려를 지켰던 수호신이라는 평가와, 그가 결국 고구려 멸망의 단초가 되었다는 이중적이고 복합적인 면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 연개소문이고.
침략&점령으로 망한거면 모를까
사람 한명 죽었다고 망하면 보통은 그이전에 망할만한 이유가 아주 많았다는거지 뭐
카리스마적 리더쉽의 전형이고, 이런 리더쉽의 가장 큰 문제점인 시스템의 부재를 극복하지 못해 실패한 케이스지.
망할만한 이유를 만든 사람이 연개소문이라서...
침략&점령으로 망한거면 모를까
사람 한명 죽었다고 망하면 보통은 그이전에 망할만한 이유가 아주 많았다는거지 뭐
망할만한 이유를 만든 사람이 연개소문이라서...
그게 현실이긴 함
그것도 맞음
후계자 정리를 제대로 못하면..
후계자 정리는 이방원처럼.
카리스마적 리더쉽의 전형이고, 이런 리더쉽의 가장 큰 문제점인 시스템의 부재를 극복하지 못해 실패한 케이스지.
후계자문제 때문에 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