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슨스 디자인 스쿨(Parsons The New School for Design)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사립 미술대학이다. 1896년 설립되었으며, 세계에서 명성 있는 디자인 대학들 가운데 하나로 간주된다.[1] 파슨스 디자인 스쿨은 도나 카렌, 안나 수이, 신시아 로리, 마크 제이콥스, 스티븐 마이젤, 재미교포 두리 정, 탐 포드,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아이작 미즈라히 등 동문 디자이너들이 자주 방문해 많은 지원을 하기도 했다.
앤디 워홀 재단, 마이크로소프트, 패션지 등에서 인턴십 과정을 수료할 수 있으며, 페리 앨리스와 듀퐁 등 많은 기업에 대한 취업을 알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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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파슨스에 다니면서 고용정보원 다녔다는 것을 떠벌렸다고 해서 찾아 봤다.
국당의 의혹을 보면 파슨스디자인스쿨이 무슨 지방에 있는 직업훈련학교수준의 학교인줄 알겠네
그냥 딱 잘라서 국당의 의혹을 쉽게 풀이하면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에 다니는 대학원생이 법원행정직 9급 합격했다고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다녔다..인것이다,
이게 자랑거리가 되냐? 말이 안되잖아. ㅋㅋ
뉴욕, 아니 미국에서 그래도 좀 알아주는 아트스쿨입니다. 한국 유학생들 많고요..
안철수는 스탠포드 하고 와튼 밖에 학교로 안칩니다..
디자인쪽에선 완전 알아주는곳이죠.
삼성 이건희 차녀 삼성물산 이서현 사장도 나온 학교이구요.
저는 패션 전공자구요, 뉴욕에 있는 디자인 학교 중 하나인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공부했어요.
제가 다닌 FIT가 패션관련 머천다이징/마케팅 중심이라면, Parsons는 디자인 중심으로 유명합니다.
Parsons가 FIT와 가깝기도 했구요 친구들도 많아서 사정을 잘 아는데, 워낙 빵빵한 패션 디자이너들이 그 학교 출신이라,
업계에서도 Parsons출신 디자이너라고 하면 밀어주고 끌어주고 거의 원하는 방향으로 취업이 되었어요.
디자인 계통은 포트폴리오도 좋아야 하고 토플도 잘 봐야 합니다. 들어가기도 쉽지 않지만, 그보다 졸업하기가 훨씬 더 힘든 학교입니다!
게다가 MoMA(Museum of Modern Art)에서 전시까지 했다면 진짜 대단한 인재인겁니다.
모마에 전시되는 아티스트 리스트를 좀 보세요. 칸딘스키, 마티스, 워홀, 피카소 입니다.
이런 그림들이 걸려 있는 뉴욕 한복판에 있는 유명하고 권위있는 현대미술뮤지엄입니다.
한국에 있을때도 공모전 입상 경력이 화려하다던데, 이정도 실력 있는 사람이 월급 이백만원 정도 되는 무슨 공무원(?)직에 특혜로 들어갔다구요?
어이가 없어서 진짜.
파슨스 다니는 애들 중엔 부잣집 아이들 많아서 대부분 맨하탄 살구요,
문준용군처럼 한시간 걸려 뉴저지에서 버스타고 강건너 다리건너 터널 지나 파슨스까지 다니는 아이들은 드물기도 하고,
진짜 최소한으로 돈 쓰고, 몸고생 해가며 유학한거예요.
돈을 펑펑 썼다는 동료 인터뷰. 웃기고 있네.
돈펑펑 쓸거면 파슨스 다니는 다른 애들처럼 케이타운이나 첼시 스튜디오 살아야지, 뉴저지 구석까지 들어가서 살겠니.
미국 내에서 상업 미술/디자인/패션쪽에선 Parsons & RISD가 독보적이라는거.
(모교인 FIT는 80/90년대엔 좀 괜찮았다는데 디자인은 솔직히 파슨스 못따라가요)
파슨스 나왔어요. 한국에서 바로 대학원으로 입학한것만봐도 대단하구요 요즘 원베드 $650 살았다면 참.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지 랄겠네요. 뉴욕은 물가도 비싼데. 위에 FIT 나오신 분 말씀대로 파슨스는 졸업하기 결코 쉽지않은 학교에요. 과제 많기로 유명한 학교입니다. 그리고 MOMA에 전시? 게임오버 입니다. 미국에 남았더라면 자기가 원하는 연봉 많이주는 직장 pick & choose 해서 갔을거에요. 어쨌든 문님의 아들이 후배라서 으쓱합니다.
저 학교가 뭐하는 곳인지 모르고 다자인에 일도 관심없는 평범한 제가 아는 이름에 몇몇 보이는거 보면 대단한 학교인듯
예술계열 학생들에게는 꿈의 학교라고 알고 있네유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