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 만큼 많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주 보기 귀한것도 아니고
정신없이 지내다 보면 가끔씩 마을 위로 날아가는 모습들을 봅니다 .
그리고 아침이면 마을 근처 숲속에서
자기들의 존재를 알리는 녀석들의 울음소리도 우렁차게 듣네요..
녀석들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저는 너무나 좋습니다 .
그리고 제가 이곳에서 녀석들과 같이 자연속에 더불어 살아가는
현재가 좋네요..^^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청금강 홍금강 유리금강 애무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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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컷마다 종류가 다른 아니 색상이 다른 새들인가 봅니다.
역시 더운곳이라 그런지 깃털색이 곱고 모양도 특이합니다.
한국에서는 동물원에나 가야 그나마 우리 속에 갇힌 애들이라도 볼 수 있는데, 주변에서 야생의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제 물까치 찍었는데 저흰 전깃줄에..ㅎㅎ
저런 새들이 날아다니는 곳이라면 파라다이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