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제주 여행 예정인데..
A7R3나 A9을 가져 가려 합니다. A9은 아직 도착전이라.. 아마도 이녀석을 가져가 써보고 싶은데..
무거워서 렌즈 많이 가져다니는건 그렇고..
탐론 2875이 메인인데..
SEL2860이 더 가벼워 보여.. 혹시 이건 어떨까요?
여기에..
55.8이나 85.8을 가져 가는 정도로 하려는데..
후회할까요?
SEL2860은 구입해서 가져가야 하고
탐론 2875은 가지고 있습니다.
https://cohabe.com/sisa/2092506
여행용으로 이번에 나온 SEL2860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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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아이사진으로 고민글을 썼었는데요. 28-75에서 28-60으로 가면 후회할까.
후회까지는 아니고 표준줌은 이럴때 필요한거라고 마음을 내려놓으면 매우 좋은 대안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보리개 값이 있으니 전천후로는 고ISO로 인한 노이즈 부담이 있으니 탐론으로 5.6조이고 대략적인 테스트를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노이즈 보다는 순간을 담는 게 더 중요한 상황이라(아이의 순간이니까요.) 가볍고 대응이 쉬운 렌즈로 온거니까 어찌보면 여행용도 비슷한 상황이 아닐까요. 부담은 덜하고 순간을 담고...
전에 제글에 리플도 한번 참고하시라 링크 남겨둘게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no=1083894
http://youtu.be/S8Yu_vIMfd4
소니 미러리스와 렌즈를 전문으로 리뷰하는 이 유튜버는 이 렌즈를 많이 까네요.
그러나 요즘 20만원 초반의 중고가격을 생각하면 나쁜 선택은 아닐듯 하네요.
일단 작다는게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