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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나온 재앙을 과학적으로 분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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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영화에서 나온 장면이라는게 함정
댓글
  • 괴물은어디에 2017/05/02 17:54

    팩트폭력, 이대로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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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다르 2017/05/02 17:58

    과학적으로 해설이 가능하지만 애초에 뻥인 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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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움짤성애자 2017/05/02 18:01

    하지만 영화 내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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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rror 2017/05/02 18:56

    그리고 소돔과 고모라 불벼락도 화산지대라고 치면 설명이 쉽습니다.
    보통 화산재가 내린 땅은 비옥하고 농사가 잘 되기 때문에 식량이 충분했을 것이고, 사치와 항락이든 뭐든 집어치워놓고 봐도 쉽게 먹고산다->어중이 떠중이들이 모여든다->급한 인구성장에 제대로 통제 불가능->범죄급증의 순서로 치달았을지도 모릅니다.
    + 전쟁중에 와이번이 나타난 것과도 같다~ 어쩌구저쩌구 이런건 그냥 비유였을 겁니다.
    화석은 물론이고 원소설을 보면 그냥 불 바람 이런 걸 정령삼는데 사막에 불나고 기름때문에 안꺼지고 하는 걸 악마나 정령 짓이라 하고. 화산 올라갔는데 순도높은 유황때문에 숨못쉬고
    탈수증세에 말라죽고 대처할 방법 없는데다 모르는 현상에 겁 집어먹으면 아주 지옥이 따로 없겠죠? 우박, 폭풍 (마법사나 마녀)모래바람 (심술궂은 정령 짓)
    검게 석은 시체를 몰아온 도마뱀 (Beast)의 쏼라쏼라=석유, 천연가스와 함께 드러난 화석들.
    살라만더가 지나간 곳에 남은 비늘껍질 조각, 가루, 정수=화석이나 광맥에 포함된 희귀원소, 특수광물, 보석 등.
    섬전암이 형성되듯이 모래가 굳어서 수정이 되었을 수도 있고 마침 사금이 녹아서 번쩍번쩍했을수도 있죠.
    악마가 (정령이)준 보물. 거래로 얻은 것 (마녀사냥 벌인 핑계)같이 말하는 것도 오해나 감정이 얽혀서 벌어졌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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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nazen 2017/05/02 23:50

    굳이 우리가 해리포터를 과학적으로 보지 않듯이 성경도 그렇게봐줄필요가없죠 ㅋㅋㅋㅋ
    주인공인 예수가 신이될때까지의 성장물로 보면 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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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레사 2017/05/06 01:29

    신이 마법을 부릴 필요는 없죠. 과학이라는 멋진 걸 만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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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랍샤 2017/05/06 01:36

    <리핑 - 10개의 재앙> 영화군요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반전이 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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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물총새 2017/05/06 01:37

    저기서 틀린 점 하나.
    카이로 지역에 수도를 정한 최초의 제대로 된 왕조는 파티마 왕조인데, 이때 지은 이름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죠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의 이집트 탈출이라는 게 실제로 있었다면 그 시기는 이집트 신왕국 19왕조(람세스 2세가 재위하던 리즈시절) 시기로 여겨지거든요
    그러니까 카이로 대신 테베라고 했으면 좀 더 정확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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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퀸프레디 2017/05/06 01:44

    영화 리핑 10개의 재앙은 기독교 영화는 아니고....기독교 관점에서 보면 이단 영화 죠...ㅋ
    그리고 위에 내용에 저렇게 되어있지만 나중에 여주(힐러리 스웽크)도 과학적 해석을 포기 하고 악마와 싸우는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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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스멘붕 2017/05/06 02:40

    저런 우연과 우연과 사건과 사건이 겹치는걸 신의 힘이라고 생각하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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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은1초 2017/05/06 02:58

    신은 믿을 수 있겠지만 사람이 쓴 책은 틀릴수도 있고 좀 조작도 들어가고 상상도 들어가고 해석해석 하다가 좀 틀려질수도 있고
    그런거지 그걸 무슨 만고불변의 진리마냥 떠받들면서 거기적힌건 1/10도 안지키는 놈들이
    범죄에 대해서는 눈꼽만치의 죄책감도 없어 아녀자를 탐하질않나.. 재물을 탐하질않나..
    신도들을 부자된다고 꼬셔가지고 돈 삥뜯을 생각뿐인 저 쓰레기들에게 언젠가 하늘의 단죄가 있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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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파 2017/05/06 03:04

    신화가 무에서 유를 창조한게 아니라 어떠한 사건인 유에 신이라는 무를 첨가해서 만든게 신화나 성경이죠. 그래서 팩퍼 믿을 순 없지만 사료로서 유익한게 각 나라 신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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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tch 2017/05/06 03:10

    이런 설명을 붙이는 것도 출애굽기 속 사건 자체는 사실이었다는 전제 하에 그에 대한 해석만 달리하는 것일 뿐입니다. 보다 개연성이 높은 설명은 그냥 그 사건 자체가 여러 기억들이 조합되어 만들어진 신화다라고 보는 것 아닐까요. 애초에 그렇게 많은 숫자의 유대인들이 이집트를 집단적으로 탈주했다는 것은 고사하고 다수의 유대인이 이집트 내에 거주했다는 것조차 아무런 고고학적 근거가 없습니다. 출애굽의 세부 내용은 더 말할 가치도 없는 신화구요.
    그리고 다 필요없고 신이라는 작자가 지가 선택한 민족을 구하기 위해 애꿎은 다른 민족을 그렇게 학살하고 심지어 지를 부정한다고 자기를 따르는 종족마저 툭하면 대량 학살한다면 그건 신이 아니라 악마죠. 인간 중에도 그런 악마를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있다면 뭐... 히틀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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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영초선 2017/05/06 03:12

    노잉이던가요 영제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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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드름4 2017/05/06 03:24

    이걸 보니까 왜 성경에 판타지같은 일들이 적혀있는지 알거같다
    아무 과학적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강이 붉어지고 폭풍우가 치는 등 재난을 겪으면 하늘이 노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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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헤는밤 2017/05/06 03:49

    그냥 본인들의 상식으로 이해할수 없는 일들이 발생하면 그것을 어떻게 적든지 간에 미래입장에서 보면 판타지로 보일수밖에 없죠...
    근데 미래의 사람들이 그걸 자신들의 과학에 기반해서 해석할수도 있는데 있는그대로 믿어버리면 난해한 종교가 되버리는게...
    종교의 긍정적 효과인 심신의 안정이란 측면을 존중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람들을 속이지 않는 범주안에서만 했으면좋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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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숫총각 2017/05/06 04:43

    예언서도 마찬가지. 당시에 예언자들이 현실을 비판하고 미래를 예측했는데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사이비 언론도 많았어. 우리는 잘 나가고 있다 왕실도 문제 없고 민중도 불만 없다 이러는 거짓 예언자들의 말은 시간 지나고 보니 다 엉터리. 우리는 문제가 많다 사회에 정의가 실종됐다 빈자와 약자가 억압당하고 배려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런 나라는 곧 망할 것이다라고 떠들다가 매맞고 쫓겨나고 한 예언자들의 말은 시간 지나고 보니 다 맞는거야. 나라가 망한 뒤에 당시를 잘 비판하고 미래를 잘 예언한 예언자들의 말과 글을 모아서 예언서를 성립했다는 견해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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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숫총각 2017/05/06 04:52

    성경을 이성을 가지고 진짜 무얼 말하고 있는지 유의하면서 읽어 보면 공동체 윤리를 강조하는 것 같음. 타인을 형제애로 대하라는 것. 약자와 빈자 그리고 이방인을 보호하고 구성원 가운데 불행한 사람이 없도록 가진자들이 베풀면서 화목하게 살아라고.
    신학적으로 카톨릭이 비교적 이성을 중시하는 편인데 그래서인지 성경의 요지대로 실천하는 면이 강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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