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저도 알고있는 재정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
과거, 유희왕을 즐겼던 유저라면 물덱에서 사용하던 이 필드 마법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카드에도 존나 뿅뿅같은 재정이 있다.
이제부터 그 재정을 짧게 알아보자.
유저 : 흠. 저는 아틀란티스의 전사의 효과로
덱에서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를 가져올게요.
지켜보던 심판 : (음... 여기까진 OK...)
상대 유저 : 그럼 나는 리버스되어있던 마인드 크러쉬를 발동!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를 지정한다!
[마인드 크러쉬]
카드명을 1개 선언하는 것으로, 선언한 카드가 상대의 패에 있을 경우 상대는 그 카드를 모두 묘지에 버려야한다.
선언한 카드가 상대의 패에 없을 경우, 자신은 패에서 무작위로 1장을 버려야하는 디메리트가 있다.
상대 패를 버리게 하는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카드이지만,
여기서는 이 카드에 관련된 재정을 다루지 않는다.
심판 : 아, 죄송하지만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는 마인드 크러쉬로 지정할 수 없습니다.
유저 : 무슨 소립니까!? 분명 상대의 패에는 아틀란티스가 있을텐데요!?
그냥 바다 그자체라 덱에 바다3장넣으면 아틀란티스를 넣지도 못함
물론 망각의 도시 레뮤리아도 같은 재정이다
오잉!?
당연히가능
막상 심판이 있다하더라도 플레이어가 테클안걸면 그거 제지 안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예전에 저거 많이 썼는데 몰랐네..
그럼 바다 필드랑 아틀란티스 같이 못쓰는거잖아
바다를 쓸빠에는 아틀란티스 쓰란 소리아님?
사실 바다필드는 안쓰지 심지어 버그로스 넣어서 운용했던건데
정확힌 덱에 3장까지 넣을 수 있음
한 덱에 같은카드제한 3장->바다는 3장까지넣을 수 있음->아틀란티스=바다->두 카드 합쳐서 3장까찌 넣을수있음 아틀란스2장 바다2장 불가능
근데 아마 게임에선 두개 동시에 3장씩 넣는게 되었던거로 기억함
닌텐도 게임이라면 버그로 가능했을꺼예요
알면 알수록 신기함
오잉!?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다...
반대로 패에 바다랑 아틀란티스가 있고 마인드크래쉬로 바다를 지정하면 바다아틀란 둘 다 버릴 수 있겠네
당연히가능
덱에 뒷면으로 있을때 아틀란티스였다가
어떤 이유로 앞면이 되는 순간 (드로, 패에 추가, 묘지에 보내짐 등등)
"바다로 취급한다" 효과가 강제로 시작되어서 그런거 아닐까
그런건 텍스트가 다름
저건 그냥 말 그대로 바다로 취급하는거
그냥 바다 그자체라 덱에 바다3장넣으면 아틀란티스를 넣지도 못함
어 마인드 크러시로 아틀란티스는 지정 가능한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드게임을 하는 것인가
논리야 놀자를 하는 것인가
논리야 놀자를 카드놀이로 하는거임
그리고 똑같은 필드마법이 더 있지...
정확히는 아틀란티스의 전사 효과가 잘못된건데 에라타라던가 없이 재정으로 가져올수 있게 조정했습니다. 라고 해서 꼬인사례
룰효과인가 그럴걸?
'로도'가 아니라 '로서'라서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이지만 바다로만 취급해야하는 기묘함
물론 망각의 도시 레뮤리아도 같은 재정이다
심판 하려면 공부 ㅈㄴ 해야되겠네
막상 심판이 있다하더라도 플레이어가 테클안걸면 그거 제지 안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건 첨 알았네 예전에 다이달로스 굴릴 때는 그냥 아틀란티스3장 바다1장 넣고 굴렸었는데 아무도 뭐라 안 했는데
같은 이유로 해피 레이디, 1, 2, 3은 다 합쳐서 3장밖에 못 넣지
어찌보면 카드 컨셉 잘 맞춘 재정ㅋㅋㅋ
그 누구도 보지 못 한 잊혀진 고대문명이니 그 문명 출신인 아틀란티스의 전사 외엔 아틀란티스를 찾을 수 없다
그럼 바다를 버리게 하면 통한다는건가?
ㅇㅇ
붸에에에에에 뭐야그게 시바
유게에 이런 류의 글이 자주 올라오는군.
좋은데뭘 ㅋ
역시 전설의 도시답군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다니
....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