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F1
2010년 2013년 네번의대회를 국내 영암에서 치른 F1
개최 당시만 해도 엄청난 경제적 효과및 도시경제발전에 큰기여를 할줄알고 추진
영암 F1 경기장 건설에 투입된 총예산은 국비 728억원과 도비 3447억원, 특별 교부세 110억원을 합해 총 4285억원
문제는 단4년만 열리고 영암f1대회가 끝나버려서 엄청난 적자폭에 시달리고 있음
매년 수백억의 적자가 그냥 눈덩이 처럼 쌓임 ...전남과 나라국비로 갚고갚고해도 현재 1000억이 넘는 빚이 남음
이걸 철거하자니 4000억넘게 든 비용이 문제고 ..또 남겨놓자니 매년 수백억 빚이 쌓이고
국내 레이싱대회를 치루긴했는데 코로나로 이거또한 안열림
참 고민임...88올림픽 2002월드컵으로 엄청난 이득을 본 한국이지만 2010영암 F1대회 유치는 흑역사로 남을듯
지금와서 보면 경기장이 아꿉 ㅠㅠ
저기 지자체장 이랑 건설업자 노났겠네 ㅎㅎㅎ
병신들이죠 할꺼면 인천에 했어야..
여기 영암에 카트타러 자주 갔었는데요. 듣자하니 국제 규격에 일부 적합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 국제대회가 열리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있네유
KSF 대회등 일반 스포츠주행으로 이득보고 있는데 이건 무슨 피셜 자료로 만든 글이죠???
http://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102318317
이득을보고있다뇨ㅡㅡ
2년이 아니라 4년동안 했습니다. 알아보고 적어주셨으면..
횟수로4년수정이요.. 문제는 횟수가 아니라 적자가심하다는거
그때 운좋게 초대권이 생겨서 갔었는데 소리에 너무 놀랐던 기억이 ㅋㅋ
서울에서 가면서 이거 너무 멀어서 누가 가겠나 했는데...역시네요
우리나라는 저런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레벨은 아니죠 솔까.
그까이꺼 세금으로 대충 아몰랑 내돈 아님.. 이거랑 비슷한게 평창 알펜시아 ㅋ
뭐 이런거 한두갠가 찾아보면 수백수천개임 ㅋ
옆에 사우스링스 골프장있어서 가끔 가보면 시끄러울 정도로 레이싱하는 차들 많던데...
세계 10위권 경제력 국가라면 이런거 하나쯤 있어서 레크레이션 활동 좀 하게 해줘도 좋지 않은가 싶음;;;
일반인 한테도 오픈하고 자기 차로 달릴수 있게 했음요
소정의 이용료 내면 다 되는 걸로 알아요;;
10 ~ 13년 까지 총 4번 개최되었고 현재 적자운영중은 아닙니다.
다만 29년까지 갚아야 할 빚이 800억원 정도 있는걸로 압니다.
경기장은 슈퍼레이스, 자전거 관련 행사 및 다른 운영으로 흑자 중입니다
일단 찾아가는게 너무 거지 같았음...
일반인 개방기간 좀 길었으면 좋겠네요.
동계 시즌만 일반인에게 개방 중.
이해불가죠..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목포까지 나와도 별거 없고.,,
특급호텔도 없고...
트랙은 타보니 오~~재밌네~
그래도 한번은 가서 봐서 다행이였다는 생각 ㅎㅎ 엔진소리가 귀 떨어지는줄..
이래서 지방에 하면 안됨
아좀 사람 사는 동네에 만들어야 가지...너무 멀다.
되도않는 지역에 했으니....;;;
실패 가능성 100%였죠.
송도같은곳이였으면 접근성도 좋고 멋졌을텐데...
코로나 전에 2020년에 서울에서 포뮬러 E가 도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는데 코로나로 무기한 연기되었죠
중요한건...
서킷의 규격에 문제가 있었다고는 하나 수정하면 될일이고 정작 F1이 안열리는건 내야할 회비와 유치에 들어가는 돈이 ㅈㄹ맞아서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게 맞는거죠
솔직히 위치가 문제임
한번 다녀왔는데 목포의 바가지 경험은 덤이였음
적자아니리던데요
시골에서 열리는-그것도 전라도- 국제적 행사가 열리는 게 싫었던 정부의 지원이 끊긴 것도 한 몫 차지 했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