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비 고민이 있습니다.

저도 렌즈 6개 운용하다가 잘 안쓰는 2ㄱㅐ처분하고ㅠ
우중출사나 부담없는 길거리 스냅으로 삼헝 nx mini 알아보고 있어요

단순 취미이지만, 또 파신다면 후회하실 거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오래오래 쓰신다 생각하시고 가지고 가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결혼 전에 투자하신 건 잘하신거 같....)

마음가는데로 하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하지만 결혼하시면 찍을일도 많아지고 저같은 서민은 결혼후에 몇백 쉽게 못지르겠드라구요.애기가 둘이고 외벌이 입니다...ㅠㅡㅠ파시고 미러리스로 가시면 똑같이 렌즈 수집하실겁니다~ㅎㅎ금전적으로 쪼들리지 않다면 가지고 가세요~^^

돌고 돌아서 안 쓰는 렌즈는 다 처분했고 잘 쓰는 화각만 최고로 맞춘 후 돈 값 한다고 느낄만큼 잘 쓰고 있습니다 닺은 많이 찍으시면 된다 라고 생각해요 ^^ 너무 극단적이게 모두 처분하시진 말고 쓰면서 맞춤형 장비를 남겨보세요 파이팅입니당

렌즈는 나중 비상금으로 그냥 두세요 ㅋㅋ

여기 말고 똑같은 질문을 가까운 지인들께 해보세요. 장비 금액대도 알려주시구요.

자주쓰는렌즈 두세개만남겨두고처분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처분은 결혼 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와이프분이 더 좋아할 듯..
오빠 돈 어디서 났어?

렌즈가 많을수록 렌즈 마운트 %지는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렌즈교환도 귀찮고요..
그래서 원바디 원렌즈로 물려놓고 그냥 트렁크에서 필요한 렌즈만 고르면 바디는 기본이 되는거죠

자주 들고다닐 수 있다는 측면에서 미러리스에 가벼운 단렌즈 구성이 저는 아주 만족스럽더군요.
무게도 무게지만 부피가 작으니 더더욱 휴대가 부담없고.
캐논 쓸때 촬영빈도와 미러리스로 기변 후 촬영빈도는 비교가 안되었습니다. 화질은 덤으로. ㅎㅎ
이제 덩치큰 dslr들고 평상시 다니는게 좀 부담스러워지기도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