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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정의당원 누나

십년 넘게 알고 지내는 부싼 여자 누님
좀 전에 사전투표 했다고 연락이 왔어요.
이 양반도 골수 진보정당 지지자인데...
오유에 올려도 된다고 허락 받았습니다. 에헤헤헤

댓글
  • 프리스트리퍼 2017/05/05 15:22

    헉..맨 위 이름을 안지웠는데...
    이거 수정 어떻게 하죠 ㅡㅡ
    뭐 본명이 아니니 괜찮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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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덕구상당구 2017/05/05 15:22

    그린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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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lkyway01 2017/05/05 15:23

    감사합니다. 반드시 정권교체하고 더욱 살기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로 같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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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저냥 2017/05/05 15:42

    수고히셨습니다.
    술 적당히 드세요..꼴아서 잘 못 찍진 않으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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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쵸코 2017/05/05 15:48

    오옷 대전분이신가보당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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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들꽃처럼 2017/05/05 16:14

    어 ㅋㅋㅋ 클났네용 ㅋㅋㅋ 베오베 수정가능한가요!?
    캡쳐보시면 중간에 이름하나 안지워졌구요
    제일 치명적인 실수는 ㅡ.ㅡ;;;
    캡쳐화면 왼쪽상단 보시면 누나이름이 대문짝하게....ㅋㅋ 빨리 수정하셔야될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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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말쉽게 2017/05/05 16:17

    저도 비슷한 입장으로 오유에서 항상 말하지만, 정의당과 더민주 지지자들 끼리(정치인들 비판이 아님)는 감정 서로 감정 싸움 하지 않는 게 좋아요.
    왜냐면, 정의당 당원 중에서 저런 누나 같은 분들이 참 많거든요. 그런데 절대 당내에서는 저런 이야기 못해요. 왜냐면 또 정의당 입장에서 열심히 선거운동 하시는 분들한테 미안하거든요.
    정의당 지지자이든, 더민주 지지자이든 모두 목적지(예:서울)는 같거든요.. 그런데 정의당은 좀 비싸더라도 KTX 타고 좀 빨리 가자는 입장이고, 더민주는 살림 거덜나니 무궁화나 새마을 타고 가자는 거겠지요.  정의당은 지난 번에 서울 데려다 준다고 했는데, 대전까지도 못갔쟎아라고 불만을 표하는 상황인거고요..
    물론 새누리가 집권한 9년 동안, 역주행해서 부산 지나 지금 대마도에 와 있는 상황인거고요..
    한국당은 말로는 서울 가자고 하는데, 왠지 지옥 데려다 간 넘들 같고요. 이미 지옥경험을 시켜준 넘들이 서울 데려다 준다고 하니 믿을 수 없는 것이고요..
    지지자들을 욕하지는 맙시다. 하다못해 홍준표에 표를 준다는 사람이라도 욕은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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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phone77 2017/05/05 16:22

    이모티콘을 보아하니 작성자가 민두노총인건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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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지기 2017/05/05 16:27

    이 글은 고마운 정의당 지지 누나가 동생을 걱정하여 술 좀 작작 마시라는
    카톡을 보낸 것이 핵심 내용 같습니다!!ㅋㅋㅋㅋ
    어찌되었든 그 누님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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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여전히 2017/05/05 16:31

    저는 가족들 표보니.. 심상정 동정표가 많네요 ㅠㅠ
    언니네 가족도 오빠네 가족도 모두 촛불집회 참석하고 그랬는데.... 커뮤니티 안하는 사람들에겐..일반 언론의 영향이 크네요.
    마치 제가 오유 하기전 정의당에 끊임없이 비례표 몰아주던 것 같이..
    보수층도 미친듯이 홍준표로 몰리고 있고.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네요.
    서울 분당 용인. 저의 가족들 기준으로 봐도..
    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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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은먹고다녀? 2017/05/05 16:37

    판을 갈아 엎어야 정의당이 산다는 말에 잠깐 생각 해봤는대
    전 민주노동당 지지자 였습니다
    가만 생각 해보니 노무현 정부때 민주노동당을 알았네요
    적폐를 청산 해야 진보도 앞으로 더욱 나아갈수 있을거라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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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겜노라이프 2017/05/05 16:51


    두분 모두에게 찬사의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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