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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친자검사 하자네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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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이후 더해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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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댓글은 아래 말고 많은데 대개 추가글 올라오기 전에 쓰인 내용이라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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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相濡以沫 2021/07/27 01:32

    그런데 매우 화나고 속상한것까지도 이해가 되는데 이혼까지 가는건 이거 하나때문만이라고 할 수 있는걸까요 잘 모르겠네요

    (LMjHuz)

  • 우레아 2021/07/27 02:56

    신뢰 관계가 깨졌으니
    언제 이혼해도 할 건데
    지금 하는 것도...
    선을 넘었어요. 이건

    (LMjHuz)

  • 스멀스멀 2021/07/27 03:16

    그냥 이혼하고 싶은거 같은데....

    (LMjHuz)

  • 뜐뜐 2021/07/27 04:18

    근데 남자입장에선 진짜 내자식이 맞나 싶을거같음
    자기 배불러서 낳은것도 아니고 요즘 세상이 워낙 뒤숭숭하니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을듯
    아기 낳으면 의무적으로 친자확인 하는거 좋은거같다

    (LMjHuz)

  • 댓글캐리어 2021/07/27 07:13

    공감은 가지만 병원에서 아기가 바뀐경우도 있긴 있는데... 말을 어떻게 하냐가 상대방과 신뢰관계를 결정짓는거 같네요

    (LMjHuz)

  • 마리아갈란드 2021/07/27 07:30

    결과가 친자아님 나오면  웃기긴하겠네

    (LMjHuz)

  • 이거좋아 2021/07/27 08:15

    결혼은 딴거 없고 오직 믿음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뒤숭숭해도 짝을 의심하면 안되죠.이 험한 세상 오직 이 사람만 있으면 어떻게든 헤쳐나갈 수 있겠다는 믿음, 이 사람을 위해서라면 이 한목숨 가루가 되어도 아깝지 않으리. 뭐 그런 각오가 필요합니다.
    적어도 우리 부모님은 그렇게 사셨습니다. 쩝, 모두는 아닐 수 있겠네요.
    믿음이 크면 클수록 그 믿음이 깨질 때 충격이 크겠지요. 나의 전부를 걸면 그 전부를 잃게 됩니다. 적어도 본문의 아내분에게 결혼은 끝났습니다. 애써서 붙여도 의미없어 보입니다. 비록 그것이 행복끝 고생시작이어도 자신의 삶을 살기위해서는 이 결혼은 끝내야 할 것 같습니다.
    남편은 정말 의심스러워 견딜 수 없으면 몰래 하세요. 적어도 무고한 아내가 절망하는 것은 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MjHuz)

  • 상투잡이왕 2021/07/27 08:48

    친자검사하고
    친자이면 아내쪽이 이혼하는거고
    친자가 아니면 남편쪽이 이혼하는건가?
    어찌되었든 이혼이네???

    (LMjHuz)

  • 마데온 2021/07/27 08:59

    저도 남자긴한데
    뭔가 여자분의 입장에선 한남자 그러니까 남편만 사랑해왔고 남편 애를 가져서
    짜잔 하고 나왔는데 뜬금 없이 친자검사하자 이러면
    의심하는거 같아서
    이거 나는 지만 사랑했는데 의심하네 하면서
    이혼해야겠음 나올거 같기도 하구..

    (LMjHuz)

  • 믹스테일 2021/07/27 09:08

    의처증의 시초로 보임. 아니면 아무 생각이 없거나. 둘 다 같이 살 사람은 아님. 빠른 탈출이 정답.

    (LMjHuz)

  • 메츄리 2021/07/27 09:09

    출산한지 50일된 아내에게 저게 할소리인가요.
    열달동안 아이 품느라 먹기도 숨쉬기도 똑바로 눕기도힘든상황 지나서 극도의 산고 겪으며 아이낳고..
    저때는 밤잠도못자고 24시간 시달릴 제일 힘든시기인데..
    정상적인남편이면 눈물나게 고맙고 안쓰러운 마음이 교차하죠.
    산후스트레스에 잠못자서 극도로 예민해져서
    남편 숨소리만들어도 원망스럽고눈물날수 있는때임..
    그런데 친자검사??
    나같아도 만정 떨어지며 같이살기 싫을듯

    (LMjHuz)

  • 제크패터슨 2021/07/27 09:14

    아이 출산한지 50일된 산모한테 친자확인 하자는건
    너 다른남자랑 뒹군것 같아 의심된다고 대놓고 말한거죠.
    윗분들 말씀대로 정 의심되면 입밖에 내지말고 지혼자 몰래해보던가해야지.
    인터넷에서 해보는게 좋다고 봤다는데 그 봤다는 인터넷 사이트가 어디일지 심히 의심스럽네요,

    (LMjHuz)

  • 낭만코치 2021/07/27 09:14

    남편이 바본데..
    의심스러우면 몰래 했었어야지.

    (LMjHuz)

  • LGTwins 2021/07/27 09:28

    신뢰가 깨지면 다 깨진거 아닌가??

    (LMjHuz)

  • 이거방탄유리 2021/07/27 09:29

    이혼은 하고 싶고 위자료도 받고 싶고 헤어지기 위한 핑계를 찾는 거 여자들이 잘 하는 분야

    (LMjHuz)

  • 요기 2021/07/27 09:37

    진짜 살의를 느낄것같아요
    아이 50일에. 저런소리 들으면.
    꼭 그 상판대기에 결과지 패대기쳐주길.
    둘째 임신중이라 더열받네요 아침부터 뭘본거야

    (LMjHuz)

  • 다팔았음 2021/07/27 09:40

    할거면 몰래할수도 있는건데
    말을 했다는건 의도가 있는거임

    (LMjHuz)

  • 롤링썬더 2021/07/27 09:41

    총각이라 몰라서 그릉데...
    보통 병원에서 초반에 가르쳐주지않음? 정확하게 몇주차되었다고... 그러면 대충 각 나오지않나? 대부분 역산해서 며칠쯤 임신되었구나 하는 날짜 알게되지 않나요?

    (LMjHuz)

  • 주르당 2021/07/27 09:52

    남자분들 혹시라도 검사하고 싶으시면 몰래 하세요.
    그리고 친자가 맞다면 검사했다는걸 영원히 들키지마세요.

    (LMjHuz)

  • Sueeeeee 2021/07/27 09:54

    사람은 자기가 살아온대로, 자기 인성대로
    세상을 본다고 믿습니다.
    배우자를 너무너무 사랑하고
    평생의 반려자로 믿음이 확고한 사람은
    옆에서
    입덧하고, 잠도 못자고, 허리손목팔목 나가고
    살찢어지고, 퀭하고
    들어본적없는 소리 지르며 내 아이라고 낳아준 이가
    망가진 모습으로 아이 젖물리고 있으면 눈물이 나지
    저게 내 자식이 맞나?
    라는 생각 못하죠.
    와이프 임신한동안
    얼마나 못견뎌했으면
    저런 생각은 속으로 할지언정
    입밖으로 꺼내죠?
    본인이 그러고 싶었었나.
    전 여자인데
    쌩판모르는 여자가 이 아이 니 남편 자식이다
    안고 와서 일년 농성을 피워도
    내 남편이 그럴 사람이 아닌데? 가
    먼저 나올것 같은데요.
    혹시 모르니 친자검사 해보자는
    난 너 못 믿겠다.
    누구랑 잤냐.
    말고 또 뭐가 있죠?

    (LMjHuz)

  • ddfdf 2021/07/27 10:10

    이게 가치관의 차이인거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겟지만, 세상에 별의 별일이 다 있어서, 남편입장에서는 해야 자기자식같을거같다는 생각 할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꼭 신뢰의 영역을 떠나서라도, 가만히 잇어도 주변에서 무슨 말이라도 하면 혹 할수도 있고… 꼭 외도를 의심해서라기보다는, 남편입장에서는 친자유무 확인은 중요한 부분이라고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LMjHuz)

  • 얼그레이스콘 2021/07/27 10:11

    친자검사하자=내 애가 맞냐? 인건데
    이걸로 이혼소송이 안될수도 있다는게 더 놀랍다...
    외도했냐는 의심을 받으면서 어떻게 살아

    (LMjHuz)

  • 얼그레이스콘 2021/07/27 10:23

    댓글보다보니 의외로 남자분들은 남자입장이 이해가 된다는분들이 많네요...외도한다고 의심한거 아니라도 그냥 확인도장 받듯이 검사해보고 싶은거예요? 생각이 이렇게 다를수도 있구나...친자검사가 그렇게 중요하면 절대 들키지 말고 하세요 제 남편이 저런 소리하면 전 죽고싶을 것 같아요

    (LMjHuz)

  • 지구별여행자1 2021/07/27 11:14

    왜 몰래 안하고 통보하면서 압박함? 기분 더 더러움

    (LMjHuz)

  • 아부자베르 2021/07/27 11:16

    와~~ 이해할 수 있다. 그럴 만 하다. 세상이 그러니까?
    너무들 하시네여..할 말이 있고 절대 하지 말아야할 말이 있습니다..
    그럼 아빠가 친딸 강O하는 경우도 있다더라. 그러니 난 아빠가 샤워시키는게 싫어.
    이건 어떤가요..?
    똑같은 머저리레벨로 봅니다 전

    (LMjHuz)

  • ☆골골백년☆ 2021/07/27 11:22

    멍청한 남편...
    말한마디루 과거의 추억과 미래의 행복이
    다 물거품이 됐네.

    (LMjHuz)

  • 네오똥 2021/07/27 11:54

    여자가 저 소리 들으면 해석  :
    바람펴서 딴 놈이랑 O스해서 애낳았나 검사하고 싶은데 머리좀 뽑아줄래?

    (LMjHuz)

  • 좋은댓글이다 2021/07/27 12:12

    인터넷에서 하라고해서했다;;;;
    모지리도 이런 모지리가 다있네;;;;;

    (LMjHuz)

  • 에스크리토 2021/07/27 12:28

    나도 해보고싶었는데 안함. 아들 군대 제대했는데도 여전히 의심스러움. 나 하나도 안닮고 말도 졸라 안들음.

    (LMjHuz)

  • 샤이닝333 2021/07/27 12:32

    이게 무슨 남자 입장에서는
    할 수도 있는 생각이에요 어이가 없네.
    단순히 내 배로 낳지 않았으니까.
    라는 걸로 합리화하는데 아주 웃기네요.
    그럼 배우자의 24시간을 밀착감시 하던가
    cctv로 찍어둬서 확인하지 않아서
    1분 1초라도 내가 모르는 시간이 존재한다면
    외도를 의심하는게 당연한 거라는 건가요?
    그게 의처증이에요.
    결혼은 신뢰가 기본이고 상식인데
    외도 의심이 내 배로 낳은 거 아니니까 할 수도
    있는 거라니
    앞 뒤 상황 모두 고려해도
    가능성이 극히 낮은 걸
    굳이 입밖에까지 꺼내고
    거기에 상대방이 동의했음에도
    리스크가 크니 줏대없이 철회하는 걸 보면
    정황상 합리적 의심이 아니고
    그냥 의처증세인거죠.
    단순히 생각 없이 말했다 쳐도
    대가리가 존재하지 않는 사안이에요.
    열 달 개고생 해서
    죽다 살아나면서 낳아 몸도 성치 않은데
    잠 한 숨 못자고 수유로 시달릴 힘들어하는거
    생라이브로 옆에서 봐놓고도
    지 맘 편할 말이 먼저라니.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뭘 하고 다녔는지 모르지만
    막 출산한 아내가 외도한 것 처럼 보여서
    친자검사 하자고 하는 남편을
    수십년간 한결같이 사랑하고 믿었던 아내라면
    사랑하고 믿은 만큼 상대도 그럴 것이라 믿었기에
    배신감에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는 게 당연하죠.

    (LMjHuz)

  • 오픈하트 2021/07/27 12:48

    저런건 각오하고 말하는거지ㅋㅋ

    (LMjHuz)

  • jojo심슨 2021/07/27 13:18

    남성의 자손번식 본성때문이라 이해된다 하면.
    여성의 자손번식 본성때문에 다른 여자랑 쉐어하는걸 싫어해서 남편이 딴 사람 만나나 의심하는거 이해해줘야지.
    아내가 매일매일 뭐하는지 누구랑 있는지 의심하면 의처증이라 치부하며 비난의 대상이 되고.
    남자는 내자식 맞나 확인해보게 친자검사하자는 그럴수 있다?
    자신이 부모님 자식이 맞는건진 왜 확인안해봄?
    연애는 사랑이라는 감정만 있으면 됨.
    그래서 이별하기 쉬움.
    하지만 결혼은 사랑이라는 감정에 현실이라는 이성적 상황이 덧붙여짐.
    이걸 이어나가기 위해 서로간의 믿음 신뢰라는게 필요함.
    그래서 엄청난 노력을 하며 살아야하는거고.
    그걸 깨부수면 어떻게 이어나갈수있나.
    평생을.  서로 의심하고사는데.
    사랑은 감정의 주고받기임.
    이성적으로 이해할수있지 않나? 해도 서로간의 관계의 바탕이 되는 감정이 깨져버림.
    그래서 말한마디라도 연애때 보다 더 조심히 해야하는게 결혼생활임.
    왜 결혼한 사람들이 대충 져줘라 하는가.
    백분토론처럼 오로지 이해관계로 만난 사람들과의 대화처럼 비판 비난 평가로 결판내는 관계가 아님.
    서로 믿으니까 자신이 이해할수 있는 어느선까지 그냥 넘어 가주는것일뿐.  선넘는 순간 그 둘의 관계가 어찌될지는…
    남편이 참 철없다….
    이생각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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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mni 2021/07/27 13:27

    남편의 행동이 이해가고 맞다고 생각하시면 똑같이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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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고양이 2021/07/27 14:04

    친자 검사를 하고싶다는 건, 내 애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으니 확신이 필요하다는 뜻 아닌가요...? 애 낳고 50일째, 남편이 저런 말을 하면....사랑이고 믿음이고 사라질 거 같아요. 그런 상태로 같이 살 수 있으려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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