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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밸런스에 대한 고민..

평소 플래시 없이 풍경이나 야경, 장노출을 찍습니다.
실내에서는 거의 안찍고, 사람을 찍을 일도 거의 없죠
그래서 화이트밸런스에 대해 크게 신경 쓸 일이 없었습니다.
근데 지난 주말 플래시를 사용하여 조카의 돌 사진을 찍어주고 보니 화이트밸런스를 보정해야 하더군욤
실내에서 누런색 배경에 누런 형광등, 플래시를 사용해서 찍으니 사진이 전체적으로 누렇게 나오더라구요
(당연한거겠죠^^)
보정하면서 화이트밸런스를 이리저리 조정하다보니 약 5000K 정도가 적당해 보이던데
비교적 색상이 정확해야하는 제품 사진이 아닌데
이런 돌사진을 포함한 인물 사진의 화이트밸런스는 개인의 취향일까요?
아니면 그레이카드를 이용해서 화이트밸런스를 정확하게 잡는게 좋을까요?

댓글
  • 탐린 2021/07/27 10:08

    1. 이쁜 피부 톤
    2. 어색하지 않은 옷 색감
    3. 어색하지 않은 배경
    이라 생각 합니다.
    개인적으로 인물 사진은 사진을 받아 보는 사람의 취향에 맞는 사진이
    좋지 않나 생각 합니다.

    (EJv3KD)

  • 꿈꾸는감성 2021/07/27 10:23

    플래쉬 촬영시 오토화벨로 사용하면 캐논 사용할때는 가끔 누렇게 나올때가 있긴 하지만 소니에서는 실내든 실외든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누렇게 나와서.. 쩝
    고독스 서드파티라 호환성 문제로 그렇다고 하기에는 소니 플래쉬에서도 같은 문제가 보이는거 봐서는 소니 종특인거 같습니다
    제경우는 5200~5400k 정도가 적당하였습니다

    (EJv3KD)

  • 해피스냅퍼 2021/07/27 10:48

    소니가 플래시 오토화밸이 거의 다 누렇게 나오는 경향이 있어서
    저는 3200 정도로 푸르스름하게 찍어서 보정합니다
    누런거 보정하는것보다 퍼런거 보정하는게 얼굴색 살리기가 편하더라구요

    (EJv3KD)

(EJv3K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