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를 나치에게 팔아넘긴 매국노의 최후 ㅎㄷㄷ

 

 

때는 1942년 나치에게 점령당한 네덜란드...

 

 

 

 

???

 

이거 진짜지? 장담하지?

 

 

 

 

???

 

아이구 괴링 형님 이 아우가 구라를 치겠습니까요? 그 네덜란드의 전설 페이메이르의 작품이 맞다니까요?

 

 

  

 

 

 

헤르만 괴링

(나치 독일 공군 사령관)

 

아이구 그렇다면 믿구 말고요 메이헤런 사장님 여기 대금입니다 ^^ (위조 지폐다 이 새끼야)

 

 

 

한 반 메이헤런

 

아이구 감사합니다 ㅋㅋ

 

 

 

시간이 흘러 2차대전 말

 

 

 

 

한 반 메이헤런, 유흥업소의 사장이자 예술작품 판매알선업자. 

너는 여태 네덜란드의 위인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유작들을 평론가들에게 팔곤 했지만 넌 절대로! 절대로 넘겨서 안될 인물 헤르만 괴링에게 넘겼다, 이 매국노야!

네덜란드의 법에 따라 넌 전쟁범죄 협조자로서 빼박 사형이지만 변론할 기회를 주지.

 

 

 

 제가... 했어요...

 

 

 

 

 

뭐라고???

 

 

 

제가ㅋ... 풉... 했어욬...

 

 

크게 좀 말해봐!!!

 

 

내가 그린 위작이다 이 병123신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메이헤런의 위작

↓베르메르의 작품

 

 

 

 

 

 

 

한 반 메이헤런.

 

그는 청년시절 건축학을 전공했지만 네덜란드의 고전 화가에 큰 흥미를 느끼고 미술을 배웠다. 

하지만 그의 방식대로 그려낸 고전 화풍의 작품들이 평론가에게 혹평만을 받자 그들에게 복수하기로 다짐했다.

 

 

 

 

그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4년의 시간을 들여 요하네스 베르메르를 비롯한 네덜란드의 위대한 예술가들을 모방했고,

그 위작들을 평론가들에게 보여주자 네덜란드 황금기의 위대한 예술가들의 유작임에 틀림없다며 그에게 거금을 쥐어주며 사들이는 지경까지 오게된다.

 

하지만 위의 예시를 봐도 한눈에 봐도 차이가 나 동일한 인물이 그렸다고 믿기 쉽지 않은데, 

오히려 그게 맹점이 되어 베르메르의 "미싱링크". 즉 뉴비 시절 베르메르의 레어템이라고 착각한 채 높은 평가를 주며 사들이게 된 것

 

 

 

 

이제 알겠냐 이 ㅄ들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씹1새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시 이미지)

 

평론가들 : ....

 

  

 

 

 

 아직 그게 사실이란 증거는 없음. 평소에 위작을 만들었다고 구라치면 되는 게 아니냐

 

 

 

ㅇㅋ 그럼 내가 법정에서 바로 슥싹 그려볼까?

 

 

 

콜

 

 

 

그렇게 메이헤런은 감시 하에 6개월에 걸쳐 위작을 그려내게 된다

 

 

 

아 ㅋㅋ 존나 재밌네. 님들 눈 삐꾸나서 이걸 그 큰 돈 주고 삼?

 

 

 

 ...

 

 

 

존나 꼴받게 만들잖아 ㅋㅋㅋㅋ

 

 

 

ㅇㅋ 님 전범 무죄임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위작 죄로 징역 1년

 

 

 

ㅋㅋㅋㅋㅋ 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작 아닌 메이헤런의 오리지널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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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님님

 

 

 

???

 

 

 

그거 짭이래요 ㅋㅋㅋㅋ ㅄ

 

 

 

 ㅅㅂ

 

 

 

그 무렵 괴링은 익명으로부터 메이헤런으로부터 위조 지폐를 주고 산 작품이 위작인 것임을 전해듣고 어린 아이처럼 절망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