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만 통영에서는 오래 못 있었구요.
안녕하세요, 다니입니다.
욕지도에서 한 밤 잤는데
경치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한 일주일 살다 오고 싶었네요.
욕지도행 여객선이 있는
통영 항구 입구에 있는 충무김밥집
갠적으로 맛은 있었는데
바빠서 그런 거라 이해하겠습니다.
내 돈 주고 먹는데 가시방석에 앉아있는 줄..
카페도 있습니다.
한 곳은 장사를 접은 듯 보이고
한 곳은 영업을 하는데
사장님 무지 친절했고 음료도 엄청 맛있었네요.
170430-170501 욕지도 통영
5dmark3 + 탐론1530vc + 탐론2470vc + 85.2
배시간까지 할 게 없네요.
항구에 축구공이랑 농구코트가 떡!
그럼 내기 자유투나..
오랜만에 타는 배, 좋았습니다.
승차감(?) 도 나쁘지 않았네요.
펜션 근처 언덕서 바라본 풍경
펜션 앞 바닷가에서
사진취미를 가진 네명의 불알친구들은
이래 놉니다 ;;
점프샷은 기본
이른바 인스타용 보정
펜션에서 멀리 가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가는 곳마다 경치가 수려해서요.
고기 구워잡술 준비
친구 한 명이 고기를 넘나 잘 굽습니다.
목살이 삼겹살보다 맛있을 수 있구나 하고 깨달음을..
욕지도, 참 좋은 섬입니다.
사람들 참 친절합니다.
펜션 가격도 괜찮고 이쁜 곳 많습니다.
굳이 펜션 구하지 않고, 직접 가서 민박 구하셔도
됩니다. 그 괜찮은 가격의 펜션에서 절반 가격입니다.
고기를 사러 정육점에 갔는데, 정육식당과 민박을 같이 하시더군요.
그 할머님께서 말씀하시길
2년 전에 대학생 4명(남) 이 와서 4만원에 묵었는데 비싸다 그랬답니다. 그 할머니께서 마음이 너무 쓰여서 아침에 라면도 끓여주고 그랬답니다. 그랬더니 그제서야 할머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그랬다고..ㅋㅋ
고기도 괜찮은 가격에 사 가서 맛있게 먹었네요.
아참, 배는 미리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지 않으면
차를 싣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들 연휴 잘 보내고 있으신지요.
https://cohabe.com/sisa/207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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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좋네요^^ 힐링하시기를^^
좋네요~ 부럽습니다ㅎ
멋지네요 ㅎㅎ 삼덕항에서 타고 가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욕지도에서 통영으로 나올 때에는 욕지도 선착장에서 한골목 들어가면 짬뽕집이 있는데
아주 맛있습니다. 안드셨다면 다음번에 가셨을 때 한 번 드셔보세요 ^^
같은 취미를 가진 싸나이들의 사진 잘 보았습니다.
친구분들과 다 같은 사진 취미를 가지고 있으신건가요?? ㅎㅎㅎㅎ
보기 너무 좋습니다.. 남자들만의 여행이 기억에도 오래오래 남더라구요.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
제가 태어난 섬이네요..ㅋ
정작 태어나기만 하고 타지에서 자라서 고향에 대한 기억이 없어서 속상하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
5월알에 통영가는데 펜션 정보좀 주세요~~~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