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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가 너무 힘들었던 영화.
복싱을 배우고부터 복싱을 주제로한 영화를 차례로 보던중
밀리언달러베이비를 보게 되었습니다.
경추마비 과정이 작위적이긴 했지만...
혼자 누워서 보다가 얼마나 쳐울었는지...
나이먹으면 이런 영화는 정말 고문이네요.
피하고 싶습니다...ㅠㅠ
"자신만 볼 수 있는 꿈 때문에 모든 걸 거는거야"
“자넨 매기에게 기회를 줬어. 그 앤 이렇게 생각할 걸. 난 정말 행복했다"
혀를 깨물고 자살하려던 그녀의 연기에 괴롭다가...
마지막 "모쿠슈라"의 뜻을 알려주는 클린트이스트우드와 그말을 듯고 미소 지으며
마지막 이별을 하는 힐러리 스웽크 모습을보며
정말 심장이 구멍나는 느낌을 받았네요.
다시보라해도 안볼거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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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쿠슈라.....ㅜㅡㅜ
ㅠ_ㅠ 알고도 당함.
이감독영화가 마음에 드시면 그랜토리노도 추천합니다
리스트에는 있는데 감성적인 영화는 요즘 자꾸 피하고 싶단...
그랜 토리노 정말 밀리언달러베이비 만큼의 아니 그 이상의 명작이죠.
근데... 그랜 토리노도 좀 안타까워서... 쩝.
이것도 죽이죠... 눈물 쭉ㅜㅡㅜ
클린트 주연의 그랜토리노랑 클린트 감독의 인빅터스 추천해봅니다
가족들이 디즈니 랜드 다녀와서 재산상속 사인하라고 입에 물려 사인 할려고 할때 아ㅠㅠ
피 거꾸로 솟을뻔했습니다. ㅜㅜ
음 이 내용대로 반전 없으면 그냥 스포당한건가요???
2004년도 영화라...죄송합니다
저도 보고...
충격을..
굉장히 허무하고 슬픈 영화입니다.ㄷㄷㄷㄷㄷ
이 때부터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를 찾아 보기 시작했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