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인테리어비를 안줍니다

여자는 그냥 해주는걸로 알고 있을텐데.

견적서도 없고 계약서도 없고

재료비도 안주면 ㅎㄷㄷㄷ

계약서 작성도 안하고 이제 와서 무슨..

눈치껏 안 주면 헤어지는거겟네여

둘 다 한심
남자는 이렇게 배우며
여자를 가리게 됨

재료비라도 내라고 하세요 그럼

멍청이인가 ㄷㄷㄷㄷ

정산 했네요.. 30만원....
심지어 밥까지 사줬다 할듯..

내용 더있는데 안퍼오셨네
심지어 이 남자 3개월 내내 다른 프로젝트 못따고 여친 인테리어만 작업해서 수입도 없다고 함 ㅋㅋ

저러고 완공하고나서 여자가 헤어지자고 하면?? 진흙탕 될듯..ㄷㄷㄷ

ㅋㅋㅋㅋ

그냥 하루에 두번씩 하시란

재료비 받고 하루이틀은 인부 한명 썻어야 ㄷㄷㄷㄷㄷ

얼마정도 재료비와 인건비가 들고 최대한 싸게 해줄게라던지
아니면 얼마정도 들거 같고 얼마에 해주겠다라던지
얼마생각하냐하고 그에 맞춰서 최대한 싸게 해준다던지 뭔 얘길해야지
그냥 무턱대고 해준다고했으면 서로 기분만 상할거 같은데
해준사람은 노력해서 해줬는데 돈도 제대로 못받고
받은 사람은 비용생각하면 업체 맡길걸이란 생각도 들고 이래저래 생각들듯

등신이네 취미로 하는일도 아니고 전문업자가 견적을 안 부르고 일을 시작한다고?

짬이 좀 되는 친구가 큰실수를 했네요 ㄷㄷㄷㄷ..
일 좀 하다가 현장 세우고 ...계좌번호 주면서 자재비 일루 입금 하라면서 ...친구계좌번호라도 적어서 줬어야지 ㄷㄷㄷㄷ

돈얘기 꺼내면 헤어지자 소리 나올듯 ㄷㄷ

일 하신 분이 잘못하셨네요.
이런 케이스가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나중에 개소리 듣는 케이스 입니다.
개인적으로 지인에게 뭘 거래하면 "더싸게"한다는 생각은 아예 안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바가지는 안되겠죠. 그래도 사기 당할 위험이 적은게 어딥니까?
그렇게 생각해야지 나의 고생, 나의 희생 같은거 남들이 알아주기 어렵습니다.
다른 오더까지 못받고 매달릴 정도면 최소한의 페이는 확정하고 시작했어야죠.

이제 헤어질 일만 남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