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흔들리는 경시청, 1200만의 인질의 범인
이유가 뭐냐면
7년 전 빌딩을 폭발시켜 당시 폭발물 처리반 형사 하기와라 켄지가 순직
4년 전 대관람차에 폭발물을 설치해 수사 1과 형사였던 마츠다 진페이가 순직
심지어 베이카 중앙 병원도 폭파 미수
현재 시점 수사 1과 형사 시라토리 닌자부로의 차의 폭발물을 설치해 시라토리가 중상, 급성경막하혈종을 일으킴
극 중에선 완쾌했지만 실제로는 자칫하면 평생 후유가 남을 수 있을 수도 있음
도쿄 타워에 폭발물을 설치해 어린아이가 엘리베이터에 갖히다 구출되고 이후 수사 1과의 다카기 와타루, 민간인 에도가와 코난이 엘리베이터에 갇혀서 폭발물 제거
다행히 제거 성공으로 무사히 탈출
마지막으로 (애니 기준)1월 6일 당시 모의고사를 하고 있던 테이탄 고등학교를 폭파하려 했으나 제거로 불발
이후 도주를 하다가
수사 1과 형사이자 순직 형사 마츠다 진페이의 동료인 사토 미와코가 분노에 빠져 범인을 사살하려다
다카기가 진정시켜서 무마되고 범인은 체포
범행 동기도 겨우 테러범 동료가 경찰과 도주 도중 차에 치어 숨지게 했다고 한 어이없는 이유
오죽하면 사토도 이런 녀석에게 마츠다가 죽었다고 분노함
저런 놈이었으면 쓱싹하고 강에 던져도 아무도 신경 안 썼을 것 같은데
내가 코난에서 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가 두 가지 있는데
하나는 피아노 소나타 월광 살인사건이고
두번째는 춤추는 경찰청 1000만명의 인질이야.
저런 놈이었으면 쓱싹하고 강에 던져도 아무도 신경 안 썼을 것 같은데
내가 코난에서 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가 두 가지 있는데
하나는 피아노 소나타 월광 살인사건이고
두번째는 춤추는 경찰청 1000만명의 인질이야.
월광 소나타 살인사건은 거의 김전일 에피소드 느낌이 강하게 나더라
ㅇㅇ 뒷마무리가 씁슬하게 끝나는 게 레전드임.
이게 그 정체를 저승에서 알려준다던 그거였나
ㅇㅇ
테러범 동료는 폭파 막았다는 뉴스가 안 나오자 혹시 하는 마음에 다시 연락하다가 근처 경찰에게 우연히 걸림(잡으러 온 것도 아님)
범인은 이게 경찰 함정수사라고 생각했고 복수 다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