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이 디지털 데이터가 되는 세상, 심지어 기억과 영혼마저도... 이런 상상을 90년대에 어떻게 한거지?
댓글
개겨바힐주나2021/07/16 13:12
저런생각을 하는애덜은 이미 스스로 디지털화했는데
기술 부족으로 밖으로 나오지를 못하고있는걸
꼰대들이 방사능 통에 밀봉해서 바다에 버렸음
fishCutlet2021/07/16 13:26
사실 공각기동대 때부터 일본인들의 발상은 저런 스타일...
101호2021/07/17 06:29
우리나라는 전자서명+페이문화가 시작할때
저기는 도장찍는기계 만들어서 데헷 하는곳이죠
오곡쿠키2021/07/17 08:27
현대화가 빨리 되어서 그래요. 이미 자리잡은 인프라 재구축하는게 보통 돈이 아닌지라... 아프리카는 스마트폰의 페이로만 결제한대요. 그들 입장에선 우리나라처럼 카드 결제하는걸 우습게 볼지도..ㅋㅋ 굳이 불편하게 긁고 번호 쓰고 그러냐며
겨울고양이2021/07/17 08:51
이건 그냥 제 생각인데....일본의 환경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
지진,쓰나미,태풍, 여튼 자연재해가, 잊을만 하면 한번씩 크게 일본을 두들겨 패잖아요?;
지금이야 뭐, 전자기기나 저장장치들이 소형화 되고 웹공간 속에 보관이 가능하니 유사시 쉽게 들고튀거나 자료를 남길 수 있지만,
예전엔 그게 힘들었을테고, 가능한 한 종이로 남겨둬야 한다, 뭐 이런 게 있지 않았을라나요?
....근데 이게, 점점 더 뒤로 가는 이유는 될 수 없을테니, 그냥 일본 사람들이 아날로그를 좋아하는 걸로....^^;
으랏샤2021/07/17 10:25
이룰 수 없는 꿈은 상상으로 이루는 법이라...
생기겠죠?乃2021/07/17 11:19
택배 송장 저거 그냥 필기체로 프린트하면 안되는가?
kaka44442021/07/18 00:52
공각기동대가 당시에 독보적인 상상이었던 것은 아님.
“사이버펑크” 장르는 60년대 필립k딕의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레이드 런너’의 원작) 를 시초로 80년대 윌리엄 깁슨의 ‘뉴로맨서’ 에서 널리 알려졌음.
저 두 작품에 공각기동대의 많은 개념들이 먼저 나왔음.
공각기동대는 나중에 영화 ‘매트릭스’ 에서 오마주 됨.
저런생각을 하는애덜은 이미 스스로 디지털화했는데
기술 부족으로 밖으로 나오지를 못하고있는걸
꼰대들이 방사능 통에 밀봉해서 바다에 버렸음
사실 공각기동대 때부터 일본인들의 발상은 저런 스타일...
우리나라는 전자서명+페이문화가 시작할때
저기는 도장찍는기계 만들어서 데헷 하는곳이죠
현대화가 빨리 되어서 그래요. 이미 자리잡은 인프라 재구축하는게 보통 돈이 아닌지라... 아프리카는 스마트폰의 페이로만 결제한대요. 그들 입장에선 우리나라처럼 카드 결제하는걸 우습게 볼지도..ㅋㅋ 굳이 불편하게 긁고 번호 쓰고 그러냐며
이건 그냥 제 생각인데....일본의 환경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
지진,쓰나미,태풍, 여튼 자연재해가, 잊을만 하면 한번씩 크게 일본을 두들겨 패잖아요?;
지금이야 뭐, 전자기기나 저장장치들이 소형화 되고 웹공간 속에 보관이 가능하니 유사시 쉽게 들고튀거나 자료를 남길 수 있지만,
예전엔 그게 힘들었을테고, 가능한 한 종이로 남겨둬야 한다, 뭐 이런 게 있지 않았을라나요?
....근데 이게, 점점 더 뒤로 가는 이유는 될 수 없을테니, 그냥 일본 사람들이 아날로그를 좋아하는 걸로....^^;
이룰 수 없는 꿈은 상상으로 이루는 법이라...
택배 송장 저거 그냥 필기체로 프린트하면 안되는가?
공각기동대가 당시에 독보적인 상상이었던 것은 아님.
“사이버펑크” 장르는 60년대 필립k딕의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레이드 런너’의 원작) 를 시초로 80년대 윌리엄 깁슨의 ‘뉴로맨서’ 에서 널리 알려졌음.
저 두 작품에 공각기동대의 많은 개념들이 먼저 나왔음.
공각기동대는 나중에 영화 ‘매트릭스’ 에서 오마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