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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부부싸움 후 싸준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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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의 여름
한여름이었다.
시발 모후 도시락에서 민트 맛이 났어
남편: 흙흙 드디어 아내가 내 취미를 존중해줬어 ㅠㅠ
= 공개처형
순욱엔딩인 줄
순욱엔딩인 줄
= 공개처형
47세의 여름
한여름이었다.
시발 모후 도시락에서 민트 맛이 났어
그래도 도시락 싸줬네 ㅋㅋ
계란말이 짱커 모후
남편: 흙흙 드디어 아내가 내 취미를 존중해줬어 ㅠㅠ
모후모후
저 도시락을 싸준 이후 남편이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 시비를 걸기 시작했다
ㅋㅋㅋ
7살 딸이 받은 도시락
빈 찬합 생각했는데
아내 조조설
남편 : 그래 이런 도시락을 받고 싶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