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서 참 능구렁이처럼 잘 넘어간다고 생각함.
그거랑은 별개로 이 인간은 역시 진짜 바보가 아니라 바보인 척 하는 간웅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고.
아마도 펀쿨섹좌 이미지처럼 바보에 븅신같지만 친근하고 무해한... 그런 이미지로 자기 포장한 다음에, 딱 대권을 노리거나 각이 보였을때 날카로운 행보로 '아니, 그 바보에게 이런 일면이?' 라는 반응을 불러서 역전을 노리는 것 아닐까 싶음.
뭐 애초에 지금은 나이도 어리니 장기적으로 보는 거지.
개그맨인줄 알았는데 정치인이였음
위안부일은 정치논리 들이밀지 말고 역사에 맡깁시다.
그것이 '역사'이니까...
멍청이가 정권잡아줘야 유리한데 ㅅㅂ...
저 대답이 딱 정론이긴하네
개그맨인줄 알았는데 정치인이였음
멍청이가 정권잡아줘야 유리한데 ㅅㅂ...
저 대답이 딱 정론이긴하네
은근 동안이더라?
81년생으로 40대임
뭐 그렇지. 그거랑 정치인으로 40대면 진짜 풋내기고,
총리 될 거 같은데 장래엔
어떻게 답해도 한쪽에서 겁나 개까일만한 민감한 주제인데 두루뭉술하게 기사화시키기 겁나 애매한 워딩만 골라서 함
위안부일은 정치논리 들이밀지 말고 역사에 맡깁시다.
그것이 '역사'이니까...
애비한테 저런거 많이 배운듯
일본 극우나 극좌 제외하면 대체로 저렇게 두루뭉술하게 대처하는 경우가 많더라
근데 극우가 너무 득세하고 있어서 그만..
저거 총리되면 우리한테 좋을지 나쁠지 가늠이 안되네
이미 장래 총리 후보로서 거론된지는 몇년 됐음
지난 총리 선출때도 펀쿨섹이 거론되긴 했는데 아직 너무 어리다는 이유도 있고 본인도 사양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