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퇴근하고 밖에서 저녁을 먹고 집에 귀가하면 8시 정도 됩니다.
(저는 미혼입니다)
그리고 12시 ~ 01시 사이에 잠을 자는데
집에 있는 4-5시간동안 아무 것도 하지 않습니다.
뭔가 해야하는 건 아닌데
퇴근하고 책도 많이 읽고,
운동도 하고, 기타도 치던 그런 시기도 있었는데
대부분은 술에 취해서 집에 들어왔고
퇴근해서도 무의미하게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유튜브나 쳐보고, ㅇ동이나 쳐보고 그럽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이 이렇게 위엄한건줄 몰랐네요ㅠㅠㅠㅠ)
최근 2-3년간 이렇게 퇴근 후에 아무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너무 힘들어요.
몸이 힘들고 생활이 고단하고 그런게 아니라
정신적으로 너무 지쳐서 의욕이 생기지 않아요.
성욕또한 마찬가지.
집에 들어오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쉬고 싶어요. 그런데 문득
살이 많이 찌고 엉망이 된 제 모습을 보니
퇴근 후의 시간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됩니다.
초등학교 여름방학때처럼 생활계획표라도 짜야되나 싶습니다.
다들 퇴근 후 시간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면 좋겠습니다
여친 만드셔야겠어요 ㄷㄷㄷㄷㄷㄷ
아.그러면 취미 같은거에 정붙여 보세요..운동이나
뭐 사람들 다 비슷비슷할거에요
그래서 결혼을 하는 겁니다.
하지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로 운동합니다. 운동후 tv보다가 잡니다
귀가시간이 너무 늦네요.
집에서 저녁을 드세요
그리고 토,일요일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해보시길
헐 누구신가 했더니 매트매트홈매트님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기타 취미가 거의 전문가 수준 아니십니까????
괜한 조언을.. ㅎ
아녜요 ㄷㄷㄷ 전 기타를 수집하는게 취미이지 연주는 그냥 억지로 하는 거고 잘하지도 못해요 ㅠㅠ
겨우 연봉 1억밖에 안되는
자게이들이 조언을 드릴 상대는 아닌거 같아요..
꾸벅.
부럽네요. 애 하교 시키고, 씻기고, 국어, 산수 봐주고, 빨래나 뭐 하다보면 와이프 일 끝내고 와서 밥먹고, 시계보면 9시 근처, 와이프는 애 영어봐주고...양치시키고 뭐하면 10시 넘고..
매일매일...쉬는 날은 더 힘들어요
그럴 때 푸욱 쉬세요
결혼하실때네요
주중에 만나는 여친2를 만듭니다. 성욕 감퇴라면 ㅇ동을 보시고 매일 ja위를 하시고, 운동은 걷기 라고 하시고
자격증 준비하면 그나마 뭔가 좀 얽매이게 되요
그리고 유투브를 끊어야함
공감합니다.
유튜브가 문제는 아니지만
매일 유튜브 쳐보는 저는 진짜 문제입니다
하루에 2시간정도는 운동에 투자하셧으면해요.
일주일에 3일이상정도는 하셔야 생활에 활기도있고 건강도 챙기실수있구요...
뭘 꼭 해야한다는 강박을 버리세요
자빠링해서 좀 쉬면 어때요.
좋은걸 찾아보십시오. 마음가는거요.
외국어 잘하고싶다든가... 내마음을 잘 돌보는게 밖에서 일하는것만큼 중요한것 같습니다.
이제 결혼하셔야겠네요... 할일많아집니다 ㅎㅎ
자게에 뻘글을 씁니다
쉬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을 하는 겁니다.
피곤하면 푹 쉬세요.
배드민턴 동호회 가입해서 레슨배우면서 치고 있는데 정말 좋습니다. 40에 삶이 즐거워졌습니다. 살도 저절로 빠지네요
코인 하세요 의욕이 충만하게되고
심장이 쫄깃쫄깃 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