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을 위협하는 한국 토종 동물 甲

몇 년 전만 해도 외래종 때문에 우리 생태계가 파괴된다는 뉴스를 많이 봤는데, 반대의 상황을 보니............ 왜인진 모르겠지만 자랑스럽네.
팔은 안으로 굽는 건가.

저기서도 중국인이 나오네요 ㅋ 역시나..

여름 겨울 특별 훈련 받고 간놈들이라 왠만한 생태계에서는 살아남나보네요

그러나 우리나라 산천은 가시박으로 초토화되고 있지.

루어 낚시 즐기는 사람이 느낀점은 좀 달라요.
우선 가물치와 배스는 서로 경쟁하는 종이 아닌 거 같음.
가물치 서식 구역과 배스 서식 구역이 서로 나뉘어져 있음. 어느 필드를 가든 거의 비슷함. 호수, 강, 저수지.
가물치가 외래종 주로 먹는다는 것도 이상함.
다 먹음. 눈 앞에서 알짱거리는 건 모조리 다 씹어먹음. 배스 치어, 블루길, 개구리, 기타 우리 고유종 모두.
배스와 블루길이 대표적은 외애 유해 어종인대, 문제는 배스가 아니라 블루길임.
피라냐 처럼 이빨있는 이 놈들은 번식 속도가 세포분열 수준에 살아움직이는 모든 걸 다 뜯어먹음.
그리고 블루길 천적은 가물치가 아니라 매기 같음.
지자체들이 매기 방생 늘리고 블루길 줄어든 게 보임. 가물치는 적 아군 개념 음슴. ㄷㄷㄷㄷ

가물치나 메기나... 둘다 보이면 쳐먹이 본능인 애들일낀디...

한반도 다람쥐도 서양생태계 초토화시킴...

한국 족제비도 일본생태계 초토화시킴

미국 가물치는 우리나라에서 보던 가물치랑은 좀 많이 전투화 됐는데요??????

지나다가 볼때마다 잡고 싶은 가물치

불지옥 얼음지옥이 1년안에 다 있는 나라답게
생존력만큼은 특화될 수 밖에 없는 구조

ㅎㅎ 웃자고 한거겠지만 어느 세계나 생태계 위협종은 조심해야겠죠...ㅎㅎ 잘 연구되어 해결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