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이 직접 탄 대장선 1척으로 다 때려잡다가 이길 것 같으니 나머지 배들이 합류한 것으로 밝혀져.
(중략)
현대의 연구로 당시 조류를 계산한 바에 의하면
전투 개시 후 물살이 아군에게 불리한 오전 내내 좌선 1척이 역류를 받아가며 전투에 임했음이 밝혀졌다.
난중일기의 기록에 따르면 좌선 1척을 제외한 12척들이 멀찍이 바라보고만 있었으며,
중군장 김응함은 무시했고 안위는 멀리서 주저하고 있었다.
심지어 김억추는 배 한 척을 한 마장까지 뒤로 빠서 이 전투를 지켜보고만 있었다고 한다.
이순신이 초요기를 올려 아군에게 싸우러 오라고 난리를 칠 당시
이순신의 좌선은 홀로(!) 울돌목의 거센 역류를 다 받으면서 오후까지 왜군 선단과 싸우며 막았음이 밝혀졌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군법대로 대가리 썰지 못했겠군요...
일본 원피스 찾다가 이순신장군에게 발렸네
아니 그럼. 사람의 힘으로 불리한 역류를 거스르며 오전내내 버티고 있었다고 .. ????
두려움은 아군과 적군을 구분하지 않고 나타난다 그러나 그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수만 있다면 말이다
허....얼??;;;
아니 이쯤되면 판타지 소설에서도 안받아줘요.
이순신 장군님께 먼 파이어볼 스킬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오유징어와 다르게 ^^♡)
언제나 삶은 드라마보다 훨씬 더 드라마틱 하다는거.
멋진걸 넘어서서 경이롭습니다.
>_<
탱킹이 쩌니까 암만 딜해도 데미지가 안들어오니
숫자가 많아도 뚫지를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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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이 아깝긴 하지... 승산이 없는데 말이지... 하지만 영웅이 이순신 이였던것이지
명량 영화에서 1척으로 싸우는 내용이 사실이 맞다는거죠?
더 대단해..
입구막고 1탱 11힐
그림상 봤을때..... 입구에 벙커링 해두고 시즈탱크로 조진거라고 이해하는게 맞을꺼 같은 나라면.... 뒤에 있는 함선들 말고도
양쪽 육지에 시즈탱크 심어 둘꺼 같은데......
명량 영화에서도 나오죠ㅎ
아니! 왜 마린이 안 죽을까요?
이미 밝혀졌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죠. 대장선 혼자 반나절을 막아냈다는 거. 그렇게 한척으로 한참 막아내고 있으니 그제서야 나머지 11척 함장들이 이순신 장군 명대로 합류했다는 거.
비슷한 사례로 훈민정음을 세종대왕 혼자 만들었는데. 혼자 만들었다는걸 아무도 못믿어서 집현전 학자들이 도왔다느니 왕자 공주들이 도왔다느니 급기야 왠 스님이 만들었다느니 하는 날조가 성행.
일본도 이순신장군은 욕 안하지않나요? 일본에 이순신장군 모시는 사당도 있던데..근데 왜 늬들이 모셔?
영화도 이렇게 만들면 개욕먹음
아.. 엉엉엉...
대장군스킬 : 군함에 호랑이 기운을 입힌다. 공격력 방어력이 대폭상승한다
주위에 아군이없군. 이제 전력을 다해도 아군의 피해가 없다는 이야기지.
이순신 장군의 12척 대사가 명대사라서 12척으로 알려져 있지만 후에 1척 추가 돼서 13척입니다.
아주 크게 관여는 없지만 배틀필드4 세계랭커가 탱크1 대를 건물 위에 올리니, 혼자서 전투기고, 폭격기고 헬기고 다 격추 시키는 장면이 생각나네요.
참고:
https://youtu.be/RP_NzwuCkN0
영화 명량을 보고 뻥이 너무 심하네 했는데 현실은 더 대박이였더라는 ㅋㅋㅋ 도대체 배 한 척으로 반나절을 어떻게 버티신건지 상상도 안됨.
싸우기 전 : 과연 12척으로 막을 수 있을까?
싸운 후 : 어라? 1척으로도 되네? ㅋㅋㅋㅋ
이런게 진짜 국뽕이지
이러니 명나라에서 스카웃 하고 싶어 안달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