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로 : 라라아는 싸움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었는데, 전쟁터에 끌고 나온 샤아 니가 잘못한거잖아!!
샤아 : 니가 라라아 죽였잖아 개샛갸!!!!
퍼스트건담부터
Z
역습의 샤아까지
이 둘은
온갖 거창한 인류의 통합 화합 진화 등을 이야기하며 싸우지만
결국 두사람이 마지막까지
가장 하고 싶었던 얘기는
[너 때문에 라라아가 죽었잖아]
였다.
아 우리는 서로 친구 하나 죽이고 쎔쎔 치고
화해했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뭔가 대의를 품고 싸우지만
결국 인간은 감정으로 행동한다는 걸 보여주는 지극히 인간적인 작품
샤아랑 아무로가 저 둘처럼 대화 많이 했나?
원래부터 얼굴도 알고 버릇도 알고 맛도 아는 짱친이었나?
서로를 이해하는 힘의 가장 상징에 가까운 두 남자가
마지막의 마지막에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지는 모습은 아이러니 그 자체
뭔가 대의를 품고 싸우지만
결국 인간은 감정으로 행동한다는 걸 보여주는 지극히 인간적인 작품
아무로: 라라아 죽은거 내탓말고 세상 고칠꺼면 똑바로 해!
샤아: 세상 고칠생각 좉도 없고 라라아 니가 죽였잖아!
샤아랑 아무로가 저 둘처럼 대화 많이 했나?
원래부터 얼굴도 알고 버릇도 알고 맛도 아는 짱친이었나?
지내온 시간은 길지 않아도 뉴타입이기 때문에 서로 내면까지 공감하고 소통이 가능한 존재였고
서로가 서로를 깊게 의식하긴 하니까
ㅇㅇ 결국 두 그룹의 차이는 대화를 안했다와 대화를 했다의 차이지
서로를 이해하는 힘의 가장 상징에 가까운 두 남자가
마지막의 마지막에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지는 모습은 아이러니 그 자체
크치만 아수란쿤도 즈그 엄마 죽인 지구놈들 때문에 싸우기 시작한걸
사실 잘잘못을 따지면 전장으로 대려온것도 샤아고
라라아가 죽게 만든것도 아무로한태 깝치다가 쳐발려서 라라아가 나서게 만든 샤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