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친구들이랑 놀러갔을때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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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돌이 세탁기 열어놓으려고 하면 어머니께서 닫으라 하시고 심지어 보자기 씌워서 햇빛 가리게 하시던데
저런거 자취하면 그냥 리셋됨
맞벌이 주부고 주변에서 그래도 주변에서 살림좀 한다고 하는데 반이나 해당되네요;; 기름기에 그릇 얹기는 어차피 뜨건물에 담궈 뽀득거릴때까지 씻어내기땜에 산경안쓰고 걍 담고 음식찌꺼기는 선처리는 배수구용 분해처리기 사용으로 설거지전에 분리가 필요없어서 안하고 양말돌돌이는 어차피 내가 빨래하는거고 애벌빨래하느라 빼서 손에 끼우는(손에 끼운채로 빨래판에 밀면 잘 빨림 ㅋ) 과정이 필요하기에 벗을때 어찌 벗어도 손가는건 마찬가지라 막 벗어도 신경안쓰고 후라이팬 기름기는 한번쓰면 재사용없이 무조건 세척해서 다시써서 어차피 씻어낼 기름이라 설거지할때까진 걍 두는 편이고 컵 또한 한번 쓰면(물이라도) 재사용없이 세척후 사용이라 물기 여부 신경안쓰고... 쓰다보니 유독 설거지가 많았던 이유가 있었네요 ㅡㅡ 나름 베이킹파우더며 구연산이며 써서 불리고 때빼고 뽀득뽀득거리는 그릇에 보람 느끼면서도 집 한바퀴 돌면 와이드 싱크에 가득차는 그릇들에 식구들에게 깊은 빡침을 느꼈는데 나 조차 한번 쓰고 설거지하는 자충수를 두고 있었을지도 ㅜㅅ ㅜ
40넘어 이러는 새끼가 있음. 열이 화악 올라 오면서 피가 끓음.
와이프가 저 위에 행동들 중 양말 빼고 모두 함
근데 자기가 살림 잘하는 줄 앎.
우리집에도 있어서...
해결책은 내가한다!!
자취 5년정도 했는데 세제통 안열어놓으면 나중에 저기 곰팡이 생김 드럼은
+ 젖은 수건 그냥 빨래통에 넣기
그냥 다 괜찮으니 집에 오면 벽지처럼 가만히 움직이지말고 나한테 갖다달라하면 좋겠음.. 빨래도 그냥 화장실앞에 벗어두면 내가 알아서 분리 할테니.. 제발.. 다 분류해놓은 통에 쑤셔박지 말고 ㅠㅠ 쓰레기도 괜찮아 제발 내가 분리 수거 할테니까 일반쓰레기랑 섞어서 분류 해놓은데 보람찬 표정으로 때려박지 말고!!! 컵 하나 꺼낸다고 온 찬장 다 열어제끼지 말고..
몇몇은 가정집 마다 다른거 아닌가
근데 양말은 전 한달에 한번정도 다 뒤집어서 세탁해요.
양말속에 먼지 들어가있는게 싫어서.
근데 제발 양말좀 예쁘게 벗어놓았으면.
발냄새 나는거 또 만지작 거리면서 풀어놔야 하니.
짜증이 납니다 ㅠㅠ
세탁기랑 세제통은 처음 알았네요...
저희 아부지가 물 먹고나면 항상 물 조금씩 남겨서 두는데 하..
물 마시려고 컵 보면 짜증..
세제통 열어두면 안될텐데 울집 세탁기는 주기적으로 세제통으로 물흘러가던데
세탁기 2주 안쓰고 세제통 열어봐도 물 뭍어있음
세탁기통 열어뒀었는데 자꾸 냥이가 거따 오줌 싸재껴서 닫아둠 ㅠㅠㅠ
세탁기 문 저는 세탁 후 열어놓아요. 좀 마르라고.
우리 와이프는 주부 14년 차인데 왜
뻘건 기름 그릇 겹쳐놓고 (물컵 은 제발 따로! ㅜㅜ)
싱크대에 음식물 버리는거냐고 !
아마 날 괴롭히기 위한 걸꺼야
그냥 식당하면서 설겆이 경력이 좀 있어서 팁을 드리자면
설겆이는 뜨거운 물로 해야되요.
수세미는 두개 사용. 하나는 초벌용 망사 수세미. 하나는 본 작업용 부드러운 수세미(뜨개질되어있는게 거품도 잘나고 좋더라구요.)
개수대에 넣을때 뜨거운 물로 헹구면서 넣은후
초벌용은 말그대로 뜨거운 물에 헹궈내면서 그릇에 붙은거, 붉은 기름 떼는 용도로 사용.
그냥 수세미에 세제 짜서 거품 내도 기름기 닿는순간 수세미가 기름 흡수하면서 몇번 사용하면 잘 안씻기게 되요.
이게 세제로 빨아도 회복이 잘 안되더라구여.
아무리 좋은 세제 써도 수세미가 더러워서 그릇도 오염됨.
고무장갑 필수 착용.
기름기 있는거 먹고 맨손으로 설겆이 하면 세제 성분때문에 손도 씻길것 같지만 지문 사이에 기름기 있어요.
아무리 깨끗하게 헹궈내도 나중되면 더러워 보임.
그리고 그릇 바닥 꼭 깨끗히 씻으세요.
이게 당장은 안그런데 나중되면 잔때가 끼어서 그릇 버림.
수세미는 부드러운걸로 꼭 사용하세요.
초록수세미 말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