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에게는 아내가 있었는데, 아내는 얼마 전 면허를 갓 딴 초보 운전자였다.
어느 날, 남자는 아내의 운전 연습을 돕기 위해 아내가 모는 차의 조수석에 탔다.
그런데 차가 시내를 벗어나 4차선 도로를 지나는데, 대형 트럭들이 앞을 가로막았다.
곧바로 추월차선으로 가야 했지만, 아내는 대형 트럭을 보고 겁을 먹어서 깜빡이만 킨 채로 주행 차선에 갇혀 있을 뿐이었다.
이걸 본 남자는 특기인 3개 국어를 이용해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다.
핸들!!
이빠이!!!
꺾어!!!!!!!
handle いっぱい 꺾으니까 3개국어구나!
좋은 짤방이다....
좋은 짤방이다....
handle いっぱい 꺾으니까 3개국어구나!
좀 닥쳐
저 말딸은 도대체 뭐길래 아재개그의 상징이 된거냐?
쟤가 작중에서 아재개그를 자주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