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즈미 요시아키
영상학부 출신으로
원래는 영화감독이 꿈이었으나
닌텐도에 입사한다.
이후 일러스터로 활약하던 어느날
한때 영화 감독이 꿈이었던
요시아키는
당시 마리오 64개발에 사용 되던 3D 모델링을 이용해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는데.
자기가 봐도 꽤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서
당시 마리오 64개발팀 한 사람에게 보여준다.
그데
그 보여준 사람이
하필
하필
호오? 개발력이 상승하고 있군요.
이후 요시아키는 시게루에게 찍혀서 마리오 64 개발 디렉터로 끌려 오게 된다.
시게루 말 한 마디면 인사 이동 따위는 일도 아니었다.
시게루: 갑자기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났는데. 3D 모델링 구현이 필요해. 회사로 좀 와주게.
요시아키: ... 님 지금 새벽 3시인데요?
시게루: 응. 오면서 야식사오고.
아침, 낮, 밤, 새벽.
시간 가리지 않고 시게루에게 시달리다가
지금은 개발에서 물러난 시게루를 대신해 마리오 시리즈를 총괄하고 있다.
아 참고로 이 사람도 배운게 잇어서
밥상을 뒤집는다 한다
늙어버린소년 2021/07/12 13:25
임천당 직원들은 배관공분들한테 돈 많이 줄 듯
페피니에르 2021/07/12 13:25
지금 닌텐도는 진짜 최강이야
후진 양성 잘 되어 있지 브랜드 파워 역대 최고지
닌텐도가 진다는건.. 나로선 상상할 수도 없어
키쥬 2021/07/12 13:26
후진 양성의 중요성은 매체가 다르긴 하지만 지브리가 잘 보여줬지.
조제 2021/07/12 13:26
기계 말아먹으면 훅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