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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방 마저 구하기 힘든 현실이 마냥 아픕니다..

아니 그보다 먼저 이게 '방'이라 부를 수 있는 공간인게야?

뭐 고시원 살바에야 저기가 낫겠네요

으 저같이 밤귀밝은 사람은 저기 살다간 정신병걸릴듯 밤마다 계단밟고 올라가는 소리 ㅎㄷㄷ...

바깥계단... ㅋㅋㅋㅋㅋㅋ 귀마개 없음 잠도 안오겠다... ㅋㅋㅋㅋ

저것도 어쩔수없이 사는 청춘들이 있겠죠..
법적으로 문제는 없는건지 궁금하네요.

저 정도면 좋은데? 라고 생각이 드는 날 보면서 왜 자괴감이 느껴지지......

저기서 자면 가위눌릴듯 ㅠㅠ

정말 잠만 자는 공간이네요....

화장실도 없는데 ㅠ

광각렌즈로 장난쳐놓은 사진이구요. 소형 냉장고 사이즈, 싱글매트리스 사이즈를 생각하면 저 방 사이즈 나옵니다.

옷은 어디 보관하고 빨래는 어디다가 널고...

그와중에 시선강탈 벽걸이 TVㅋㅋ

솔직히 계단소리만 안들리면 20만윈에 살만한듯..흑

이딴집 지어놓고 학교에서 기숙사만들겠다고하면 반대하고
진짜 돈에 미친1놈들

불법으로 벽만들어놓고 방이라고 파는거소아니구요?ㅎㄷㄷㄷ

침대가 졸라 길어보이는걸로 봐서는
광각렌즈로 찍은거 같은데 실제로 보면 저 사진의 30배 정도 X 같을듯 ㅋㅋㅋ

사진만 봐도 답답해서 미칠것같음 ㄷㄷ

계단소리만 안나면 괜찮은 가격인데
계단소리 들리면 못삼

20만원에 인서울 저가격이면 매우 좋은듯요..
반지하만 6년살았더니 (월세 20~30) 저정도면.. 정말 살고싶네요.
요즘 고시원도 저거보다 비싸요

저희집 주차장이 한 칸에 4.5m2m 정도 되는데요, 저 광각으로 장난쳐 놓은 방을 대충 보니까 그 주차장 한 칸보다 작은방인것 같네요
주차장 한 칸도 안되는 공간에 머리 위엔 계단...
저런곳에 몸을 뉘여만 한다니... 답답하네요

광각이나 넓어보여서 저 방 계약하는거 아니예요. 그저 값이 싸니까 계약하는거죠
서울에서 월세20만원이면... 서로 들어가겠다고 연락왔을듯 ㅎ
이게 현재 헬조선 현실
윗분 말씀대로 화장실,목욕탕도 없는 더 열악한 고시원이 저것보다 더 비쌈.

근데 20이 저정도면 상당히 괜찮네요. 20으로 2평짜리 고시원도 못구합니다

와 진짜 잣같은 현실이네요.

냉장고도 다 안열릴 듯 하고,
부엌부분도 꺾여서 다시 계단인 듯...

서울에서 35만원에 2.5평살았던 저는 충분히 살만할꺼같다는 생각..ㅜㅜ

계단에 구멍 뚫어놓으면 월세가 두배 상승